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우수한 종자를 남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우수한 종자를 남겨야

자, 밥 먹자! 통일교회에서 내가 무슨 영감이에요? 요즘에 영감이에요, 장년이에요, 청년이에요?「청년입니다.」「그냥 아버님이십니다.」아버님도 20대 아버지예요, 30대 아버지예요, 40대 아버지예요? 80대면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는 후손을…. 20대에 아들을 낳았으면 4대가 됐으니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3대까지 가면 아버지보다 나은 열매를 원하는 것이 모든 존재세계의 후세관이에요.

동물세계도 그렇잖아요? 저번에 캥거루가 복싱하는 것도 봤지만 말이에요, 우수한 종자를 낳기 위해서는 수놈끼리 투쟁을 해요. 그 동네, 그 산에서 제일 강한 놈이 있으면 거기에 찾아가서 결투를 하는 것입니다. 지면, 패장이 되면 아예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사슴도 그렇잖아요? 봄이 되면 산중에서 딱딱 뿔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나무 장작 패는 소리보다 요란스러워요. 그것은 뭐냐 하면, 전부 다 좋은 종자를 남기려고 그런 것입니다. 자기들은 응당히 그렇게 투쟁해 가지고 이겨야 된다는, 패하면 도망가야 된다는, 사라져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게 뭐예요? 동물세계에서도 자기보다 나은 후세를 남기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래, 수사슴이 거느릴 수 있는 암놈이 쉰 두 마리예요. 그런 힘이 있어요. 사랑하는 데 제일 시간이 안 걸리는 것이 사슴이에요. 딱 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사슴 농장을 하기 때문에 내가 그런 걸 아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암놈들은 수놈이 싸우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이긴 수놈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생명을 걸고 자기를 보호하던 수놈이라도, 새끼를 몇 번 낳았더라도 버리고 이긴 또 다른 수놈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자기 후대에 남길 후손은 우수한 종자를 바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우수한 종자를 남겨야 돼요. 알겠어요? 우수한 사랑을 해서 종자를 남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이에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조상의 자리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구요. 여러분이 조상들이지요? 물러가라는 것입니다. 우수한 종자를 찾아 복귀섭리가 이동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통일교회 신자들하고…. 밀링고 대주교 같은 책임졌던 그런 사람들이 부모님을 모시는 통일교회의 상부 구조에 있던 사람들, 자기를 위하는 사람들하고는 비교도 안 돼요. 자기 피를 빨아 가지고 동생을 길러 주겠다는 마음이 있어요? 아프리카를 구하겠다고…. (웃으심) 아프리카에 가겠다고 그래요. 그거 그래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죽을 때도 아프리카에 무덤을 만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