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시에서 사는 시대는 지나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6권 PDF전문보기

앞으로 도시에서 사는 시대는 지나가

박구배!「예.」어디 있어?「여기에 있습니다.」뛰쳐 나오라구. 박구배는 이번에 선생님 전용 비행기에 자리도 없는 것을 내가 특별대우해서 데려왔어요. 대가리 큰 녀석들은 들은 사람도 있는데, 또 한다고 불평하지 말고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들어야 확실히 알기 때문에, 그 분야에 내가 가담해서는 못 하지만 듣고서라도 지원해서 한 곳에 나로 말미암아 인연되어 가지고 개척 기반을 남기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들어 보라구요. 알싸, 모를싸?「알싸!」

이왕지사 늦었는데, 이제 밥을 먹으면 저녁을 못 먹는 거예요. 지금 먹으면 점심이거든. 지금 점심을 먹고 저녁을 어떻게 먹겠나? 한 시간만 더 있으면 점심 겸 저녁으로 맛있게 냠냠 먹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하고 시간을 주니까 자랑을 한번 해보라구. 내가 듣고 귀맛이 좋은가, 마음이 좋아하나, 한번 또 들어 보게.

「예, 남미 프로젝트 말씀이지요?」나는 모르겠어. 자기가 하는 것이 뭐야? 톱 오션(Top Ocean)부터 얘기하라구. 이번에 코디악에 가서 보고 비교하게 될 때 ‘아이구, 남극을 자랑해야 되겠다.’ 했는데, 자랑하고 싶은 것, 하고픈 얘기를 해봐. 잘 들으라구요.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이 도시에서 사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공해를 방어할 수 없어요. 이제 3백년을 어떻게 지내느냐 이거예요 전후 50년 동안에 세상이 이렇게 공해 천지가 됐어요. 새가 죽고 바다의 고기가 죽는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오 육 삼십(5×6=30), 6배가 될 때 인류는 살아남을지 말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판타날을 중심삼고 아마존 유역에 갔어요. 누구도 안 가는데 우리만의 사람으로 훈련해 가지고 거기에 기반을 지금 닦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잘 들어 보라구요. 보따리 싸 가지고 오라고 하면 올 거예요, 안 올 거예요?「가겠습니다.」안 오겠다고 하는 사람 손 들라구요. 오겠다고 하는 사람 손 들라구요. 틀림없어요. 안 오면 나 몰라요.

자, 얘기하라구. 나는 들어서 외울 만큼 확실히 아는데, 들어 줄까, 안 들어 줄까?「안 들으셔도 됩니다.」이 사람은 그래도 내가 앉아 있어야 신이 나서 한다구. 잘 들으라구요. (남미 프로젝트에 대한 박구배 사장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