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번, 중앙의 자리에 서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둘째 번, 중앙의 자리에 서라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언제나 뒤에 있어요. 안 나서요. 그거 알아요? 둘째 번, 둘째 번이 제일 중요해요. 언제든지 하나님 대신 자기 제자라도 내세우면 발전해요. 망하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위하잖아요? 그렇지요? 자식을 내세우지요? 스승이 제자를 내세워야 되고, 왕이 백성을 내세우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하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게 천리예요.

선생님이 지금 그렇잖아요? 하늘땅을 중심삼고 자리 못 잡아 가지고 만물을 내세워 준 거예요. 하나님이 만물을 내세우고 인간을 짓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남자를 내세워 가지고 여자를 짓지 않았어요? 여자는 남자를 내세워 가지고 아들을 짓지 않아요? 여자는 아들을 내세워 가지고 종족?민족?국가로 번식하는 거예요. 아들이 많으면 번식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하는 상대를 내세우는 놀음이기 때문에 먼저 나섰다가는 천운 앞에 맞아요. 손대오 알아, 손대오?「예.」이 녀석, 선생님이 말하게 되면 하지…. 더 큰 일을 하려고 하는데 막고 있다는 거야. 끝까지 정비하라는 거야. 그저 자기 하나 이름 붙일 수 있는 자리까지 돌아가야 돼. 저쪽으로 돌아가야 돼.

전라도 정권, 김대중 정부를 돕는 게 아니에요. 벼락을 맞아요, 나중에. 통일교회까지 벼락을 맞아요. 정권에서는 투쟁적 개념이 영원히 계속돼요. 어느 편이 되었느냐 이거예요. 중앙에 서야 돼요, 중앙에. 사랑을 갖고 중앙에 서야 안 맞아요. 하나님이 서는 자리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경상도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돼 있어?

「아버님, 지금 우리가 경상도 전라도 편가르기 하는 건 아니지요? (손대오)」뭣이?「우리가 편가르기 하는 것은 아니지요?」편가르기고 뭐고 정비해 줘야 돼. 정비를 해줘야 되는 거야. 누가 정비해야 되느냐 하면 언론계가 정비해 줘야 돼. 교육하는 사람이 정비해야 돼.「전라도라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글을 쓰더라도 전라도 정권인 현 정부를 중심삼고 따라가면 안 된다는 거야. 돌아갈 때는 제거 당해. 맞아. 중앙에 서야 돼.「예, 그렇습니다.」논조를 보게 되면 안 그래.

지금 내가 박상권을 내세우면서 하는 말이 중앙에 서라는 거예요. 절대 우리 이익을 취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는 줘야 돼요. 좌우로 그저 돌게 해야 돼요. 나를 중심삼고 돌아가게 해야 돼요.

이 땅도 자력선이 있어 가지고 전기 자장이 돼 있다구요. 둘 다 줘야 돼요. 주면서 올라가는 거예요, 자꾸. 큰 것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는 거예요. 저 대우주가 지하에 있다고 해도 온 우주를 중심삼고 나를 둘러싸 가지고 꽉 차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지구성을 중심삼고 대우주가 포위하고 있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더라도 절대 중앙에 서는 것입니다. 상원 하원이 있으면 들이 까는 거예요. 그래서 하원의장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한 120명을 모가지 잘라 버렸어요. 지금도 그래요. 어디 가서 전체를 자기 마음대로 하면 안 돼요. 신문사 특권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