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자기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있어야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있기 위해서는 환경이 있어야 됩니다, 환경. 책임자가 환경을 무시해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세포들이 주체 대상 관계에서 전부 다 보호해 주게 돼 있는 거예요. 물을 주게 되면 맨 꼭대기에서 물을 줘야 돼요. 줘 가지고 전체에 흘러 나가게 하기 위해서는 물을 주는 사람이 밤이나 낮이나 그 전체 회사에서 필요로 해요.

앉아 가지고 사장을 평하고 누구를 평해 가지고 자기 계열을 만드는 이놈의 자식들은 멸망하는 거예요. 우주가 까 버리는 거예요. 나중에는 병이 나요. 안 가면 병이 나서 죽어요. 내가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사기치는 것을 다 알면서 10년, 20년 데리고 있던 사람이 있었어요. 말은 안 했지만, 때가 되면 웽가당댕가당 하는 거예요. 자기 힘으로 심판해 처리해 버리려고 생각 안 해요. 자연적인 처리를 바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거예요. 하나님도 방법이 없어서, 모르고 이러고 있어요?

이미 가라지를 심어 놨으면 그것이 크면 거두어 가지고 가라지를 쳐 나가자 할 때, ‘여기에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공인된 자리에서 불을 사르는 데는 하나님이 불사르는 게 아니에요. 저쪽에 곡식, 제일 잘난 터전을 가진 그 주인이 올 때 ‘이거 거름을 삼겠소?’ 해서 ‘불살라서 거름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명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는 거예요.

사장이 못 하면 사장이 하는 것을 내가 하는 거지요. 자기 후계자가 못 하면 내가 하는 거예요. 나는 그랬어요. 하나님은 못 해요. 제자들이 못 해요. 따르는 사람과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못 하는 것을 도와주고, 하나님이 도움을 받아 가지고 따르는 사람이 못 하는 것을 도와주는 거예요. 그거 아니에요? 주고받아야 돼요. 주고받아 균형을 취해 가지고 원만한 승리의 기반을 닦아 나아가야 할 것이 주인이 하는 놀음이에요. 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