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되는 것이 천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되는 것이 천리

곽정환, 알겠어?「예.」알겠나? 알겠나 말이야?「예. (손대오)」보따리 싸 가지고 순회하라구. 그래서 하나 만들어야 되겠어. 셋이 하나 안 되면 후퇴하는 거라구. 곽정환, 알겠어?「예.」한국의 언론계 대신자예요. 그래서 영어를 해야 돼요. 원래는 외국어 셋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뭘 하나? 영어는 하나?「예. 영어는 합니다.」그 다음에 일본말은 모르나?「조금 하지요.」공부해야 돼.

뭘 하려고 내가 이래요? 인사조치하면 고향에 돌아가면 되는 거예요. 미국의 언론계를 알아야 앞으로 유 피 아이(UPI) 통신사라든가 미국이 가야 할 길에서 우리가 최고의 선도적인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미국 정부가 언론계에 포위되어 있어요. 대통령이든 뭐든 모든 기관이 그래요. 내가 잘 아는 거예요. 천신만고 워싱턴 타임스를 만든 거예요. 이제는 최고 정상에 다 올라갔다구요.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소련 나라도 그렇고, 중국도 그래요. 워싱턴 타임스 사장이 듣지 않아요. 내가 듣지 못하게 해요. 중간을 취하라고 이러니까 별의별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교회 책임자인 양창식한테 대사가 와서…. 이번에 대사도 양 가라나? 그 사람들이 무서운 사람들이에요. 공산주의를 허투루 봐서는 안 돼요. 비밀을 다 알고 있어요. 정보에서는 민주세계의 누구보다 앞서 있어요. 그러니까 총이 있으면 어디로 쏴야 되고 어디로 가는 걸 알고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 만반의 준비를 다 한 거예요. 정보 기반에 있어서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권을 동원해 가지고 쓸고 있는 거예요.

옛날에는 거지같이 살았는데 이제는 미국 대사관들, 미국 사람들에 지지 않게끔 좋은 주택들을 사 가지고 환경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주인이 그래야 돼요. 신문사를 중심삼고 하게 되면 하나님같이 재창조하려면 말이에요, 환경을 만들어 놓고 둥지를 틀어야지요. 누에 벌레도 나중에 둥지를 틀어 가지고 새끼를 보호해 가지고 나비가 될 때까지 길러놓는 거예요. 미물도 그러는데, 환경을 해서 보호할 수 있게끔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밤이나 낮이나 말이에요.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어요. 통일교회 어떤 누구보다도 내가 고생을 더 하고 생각을 더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가르치는, 보다 위하는 사람이 중심 존재가 된다는 것은 천리예요. 내가 싫다고 해도 중심 존재로 갖다 놔요. 뭐 한국에 와서도 실정이 그런 거 아니에요? 이번에 모르던 녀석들도 전부 다 오라 하니까…. 이번에 뭐 완전 동원이라며?

내가 이제 자기들 수준 아래에 있어요. 가만 보면 아래에 있는데, 이거 잘못됐다고 정부에서 반대했다고 ‘이놈의 자식들, 내 원수다.’ 해 가지고 복수하자고 그래요? 옛날에 반대하던 패들도 같이 취급하는 거예요. 여기 가운데 오라고 해도 못 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