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감사에 걸리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사무감사에 걸리지 말라

이번에 현진이 졸업식 할 때 신학대학에서 얘기했다구요, 부처끼리 중심삼고. 이제는 아무나 목사라는 이름을 못 불러요. 선생님 아들딸이 목사 된 그 기준에서 한 활동을 중심삼고 상하의 비준으로써 실적을 평가해 나아가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표준이 없었어요.

빨리 너도 신학대에 가라고 하는데 자기는 안 가겠다고 그래요. 하버드대학에 가 가지고 엠 비 에이(MBA;경영관리학석사) 하면서 선생님이 철학을 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된다고 하고 신학을 모르면 안 된다고 했더니 그거 다 공부했더라구요. 경제 공부를 하면서 종교 분야에 필요한 학점을 따 놓았어요. ‘그런데 뭘 하러 내가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 갑니까?’ 그러는 거예요. ‘그래도 가야 돼! 왜? 세계 통일교회 지도자는 유 티 에스 출신이야. 형님이 되려면 모든 것을 알아 가지고 학교에서 가르친 것을 잘못하게 되면 채근해야 돼. 그 이상까지 알아 가지고….’ 그랬다구요.

경제인 세계에서는 그게 세계적이에요. 하버드의 엠 비 에이를 나와 가지고 ‘아버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가 일년에 13만 달러씩 봉급을 주겠다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러더라구요. 가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임자들이 큰소리하더라도 이제 세계 앞에 조사하면, 손대오가 잘했다고 하지만 쫓겨날지 모를 거라구요. 용서가 없어요.

국진이하고 현진이가 전문가예요. 국진이가 세계일보 내부 문제를 일주일 동안에 보고 딱 결정짓고 박보희 총살, 통일산업을 하고 나서는 문승균 총살, 구라파에 있어서 김 박사 총살! 30년 동안 아직까지 복잡해 가지고 가리를 못 잡았던 것인데 2주일 이내에 딱 평가해 놓은 거예요. 놀라 자빠진 거예요. 그래서 전문 요원을 써야 돼요.

손대오도 걸려요. 내가 지금 박구배를 중심삼고 빅토리아 농장을 세계적인 농장으로 만드는데, 언제나 돈을 주면서 이제 현진하고 국진이가 합해 가지고 사무감사를 하러 틀림없이 올 텐데 걸리지 말라고 한 거예요. 문서만 잘 해서는 안 돼요. 이 사람들은 벌써 정보관계의 길을 세계적으로 갖고 있더라구요. 그런 연합체제가 돼 있어요, 졸업생들이. 자기들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요.

내가 영계에 가야 될 날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이걸 준비해야 돼요. 벌여 놓은 것을 누가 수습할 거예요? 임자들이 맡아 가지고는 다 팔아먹어요. 다 팔아먹었지요? 다 팔아먹나요, 보태나요? 앞으로는 팔아먹지 못해요. 거지 새끼들 먹이려고 그런 놀음을 안 해요. 실리주의예요. 구약시대와 마찬가지예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런 시대예요.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