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일생 동안 주고 잊어버려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부모는 일생 동안 주고 잊어버려야 돼

사랑하는 아들딸의 자리에 서려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사람은 죽는 거예요. 죽는 데는 왜 죽느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것이 첫째 계명이에요. 둘째는 뭐냐 하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그게 하나님 자리라구요. 그것이면 다 돼요. 그렇게 살지 못해서 문제지요.

부모는 뭐냐 하면, 일생 동안 주고 잊어버려야 돼요. 호주머니에 돈을 일년씩 넣고 다녔어요. 저금통장에다가 돈을 갖고 있을 수 없어요. 즉각 나눠 주었어요. 내가 그렇게 살았어요.

어제 누가 맥도널드 햄버거 얘기 했나?「김흥태입니다.」김흥태! 좋은 요리집에 갈 줄 알았는데 맥도널드 햄버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맥도널드도 못 먹고 굶고 있는데 그 책임자가 그럴 수 있어요? 나는 습관이 됐어요. 수십년 전부터 세계를 교육할 수 있는 전통적 재료를 모아 놓았어요. 세수를 하면 이만한 걸 쓰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절반을 갈라 가지고 해요. 내가 사인을 누구한테 해주더라도 노트 찢을 때 그 전체에 사인하는 것 봤어요? 몇백만 달러를 사인하는데 4분의 1에다 해요.

그게 뭐예요? 세상에 일년에 2천만 명씩 죽어 가는데 참부모라는 사람이 그들을 살려 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지요. 호텔도 가게 되면 오색 가지 타월, 이불 포대기 같은 타월이 있지만, 몇 년을 지내고 와도 언제든 그거 하나 쓰는 거예요. 목욕해도 그 이상 안 쓴다구요. 왜? 그 나머지 것은 불쌍한 사람이 죽게 된다면 주사라도 한 방 사서 맞힐 수 있는 돈으로 예치하겠다는 거예요. 나 그렇게 살았어요.

지금 습관이 그렇게 돼서 들어오면 양말을 벗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게 버릇이 돼 가지고 어디 가든지 손님 앞에서도 미안해하면서 발을 벗어야 되는 거예요. 앉아도 그렇게 하니까 발 벗는다고 발이 차질 줄 알았는데 뜨거워지더라구요. 언제든 자도 발을 내놓고 자야지, 그렇지 않으면 답답해서 못 자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겨울에도 내복을 안 입어요. 왜 내복을 안 입느냐? 입기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입을 수 없어요. 내의 하나 가지고 12년까지 지내다 보니 꿰맬 수 있는 자리까지 없어 가지고, 친구들이랑 같이 헌드레이징 하면서 저 여자는 목욕을 안 한다는 것으로 소문났어요. 다 잘 때 목욕한 거예요. 그걸 누구한테 보여요?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한푼 한푼 모은 그 돈을 쓰는 사람은 벼락을 맞아요. 그 통일교회 교인들 책임자 후손이 복을 못 받는다는 거예요. 갈 길이 반드시 막혀 버린다구요.

원칙이 있다구요. 그렇게 한푼 한푼 모아 가지고 그 돈을 내가 다루고 있는데, 이걸 함부로 다루는 사람은 편안하겠어요, 어떻겠어요? 수원지의 큰 수도 파이프가 쪼그라져서 자꾸 작아져요. 나중에는 끊어지는 거예요. 몇 대도 안 가 가지고 탕감해야 돼요. 탕감 법이 그렇다구요. 나는 인사조치를 할 때 사정을 보고 누구 말 듣고 하지 않아요. 최후에는 영적으로 비춰 가지고 하는 거예요.

곽정환, 알겠어?「예.」사돈님 곽선생님, 알겠어요?「예.」지금까지 자기 마음대로 하니까 별의별 짓 자기 마음대로 했어요. 자기 분야에 해당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지만 그 가외 것도 할 수 있나요? 물론 그렇지요. 망하겠으니까 그렇지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산 모든 전부를 저당 잡혔어요. 그걸 내가 지금…. 선생님의 위신이 있어요. 하늘 앞에 기도한 책임이 있다구요. 예수님이 실수한 책임을 하나님이 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걸 내가 책임지고 정리하는 거예요.

내 집이 있으면 집을 팔아서 다 이걸 바꿔 놓고 싶어요. 나 재산 없어요. 손바닥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한푼 한푼 모아 가지고 지금 한 가지 한 가지를 찾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것이 선생님의 갈 길이 아니에요. 세계를 팔아서 자기 고향을 살리겠다는 놀음이지. 그런 뜻이 없어요. 악마의 뜻도 자기 현재의 입장에서 더 확장하려고 하는데, 하늘의 뜻을 축소시키는 놀음을 하니 그거 장래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그것을 밀고 나오는 배가의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한국이 요즘에 헌금해요? 일본 시대에 와서 어머니 책임이에요, 어머니. 어머니 피살을 깎고 뼈다귀까지….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