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실적이 있으면 교회에서의 실수를 벗어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위한 실적이 있으면 교회에서의 실수를 벗어날 수 있어

너는 캐나다에 갔다는 말을 내가 들었는데?「예. 캐나다에 왔다갔다합니다.」왔다갔다하면 캐나다 사람이야, 한국 사람이야?「캐나다에 가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협회장이 얘기를 좀 하지. 무슨 얘기를 해야 되겠나? 말하면 들을래, 안 들을래? 답변을 해야지. 들을래, 안 들을래?「듣겠습니다.」「말씀을 주시면 저희들이 듣고요, 그리고 시간을 주시면 저희들이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들을 말이야 뭐 있나? 자기들이 자세를 다시 해야 돼. 구부러진 나무는 다시 막대기를 대서 버티어 가지고, 거기에 얽어매 가지고 바로잡아야지.

선생님이 자기들을 생각 안 해주면 갈 길이 없어요. 영계도 그래요. 마지막 때라구요, 마지막 때! 낙원을 해방하고 지옥을 해방하는 거예요. 지금 때가 다 됐다구요. 이제는 영계나 육계나 선생님이 움직이는 데에 따라서 전부 다 수습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임자네들이 뜻길에서 떨어졌다는 것은 나쁜 말로 하면 배신이지요, 배신! 배신했지만 그 배신한 사람들이 끝날에 가서 나라가 위급하고 나라가 위험할 때 어떤 누구보다도 사생의 길을 넘어 가지고 애국을 한 그 실적이 있으면 모든 것이 다 용서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난날을 반성하고, 누가 어떻다는 것을 변명할 필요 없어요. 이제부터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은 단 하나예요. 나라 앞에 필요한 사람이 되느냐, 안 되느냐? 교회보다도 나라가 위에 있어요. 교회에 필요한 사람보다도 나라에 필요한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실수를 벗어날 수 있어요.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화를 봐도 그렇잖아요? 살인자들이 형 집행의 날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데 그 나라가 위급할 때 나라의 갈 길을 열어 준다면 충신의 반열에 동반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또 선생님이 지금 하는 것이…. 이제는 일을 다 했어요. 내가 쉬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영계를 보나 어디를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