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실상을 모르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실상을 모르면 안 돼

책을 가져오라구. 영계를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 선생님 시대에 제일 처음으로 이 영계의 사실이 나타난 거예요. 상헌 씨가 먼저 형님의 자리에서 영계에 갔다구요. 그 양반이 원리 말씀도 알고, 사상적인 내용의 승공강의라든가 통일사상을 연구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방대한 내용을 알고 간 거예요. 갈 때 선생님이 특명을 해 가지고 하나님한테 허락을 받아서 영계의 비밀을 전부 다 보고하라고 한 거예요. 상헌 씨 마음대로 못 해요.

타락은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됐기 때문에 참부모의 승리권을 중심삼고 방향은 절대적이에요. 하나님도 그걸 받들어서 허락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영계의 모든 문이 닫혀 있었던 거예요. 이것을 지상에 새로이 발표해서 전달해 줌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지금까지 말씀한 내용을 묶은 주제별정선 11권, 12권은 영계에 대한 사실이에요. 그 모든 내용과 영계에 가 가지고 봐서 기록된 내용이 틀리나 보라는 거예요. 틀림없어요.

이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것을 훈독회 함으로 말미암아 차원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몰라요. 영계를 모르는 사람은 성약시대에 나라면 나라의 국민이 될 수 없고, 교회면 교회의 교인이 될 수 없고, 가정이면 가정의 식구가 될 수 없는 거라구요.

성약시대에는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영계의 사실을 알아야 돼요. 영계의 사실이 지금까지 꿈꾸는 가운데 여러 종파적인 기준에서 본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선생님이 명령을 해 가지고 천국의 구조로부터 실제 상태를 보고 기록해서 보고한 것이 이 내용이에요. 죽어 가서 보면 그게 틀림없다구요.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 가지고 지상에서 자기가 걸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소해 가지고, 해탈적 권한에 서 가지고 영계에 가서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자각된 마음을 가지고 지상에서 살다가 가야 그냥 통과할 수 있는 거예요. 오늘 통일교회에서는 다 지나왔어요.

기도도 그래요.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의 이름으로 보고하고 아뢰었사옵니다.’ 하는 거예요. 기도라는 말을 뺐어요. 간절히 보고한다고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려면 사는 생활이 왔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안 된다구요. 매일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된다구요. 발전할 수 있는 동기의 내용이 뭐냐 하면, 그것이 영계의 실상이에요. 어차피 싫더라도 영계에 가야 돼요. 지상세계는 순간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거기에 맞춰서 살아야 돼요.

선생님이 말씀한 내용, 선생님이 발표한 것은 뭐냐? 행치 않은 것은 발표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을 했는데, 그것을 세상에서는 미친 사람으로 취급했지요? 아니에요. 저나라의 성인들이 즉위식 한 이후에 영계의 실상을 보고하는 거예요.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보고한 거예요.

끝까지 선생님이 조정 안 해주면 영계의 갈 방향이 가려지지 않아요. 아무리 자기가 성인 현철이라도 별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하는 대로 통일되니까 지상도 그 방향을 갖추어야 돼요. 하나의 나라와 대가족이에요. 한 부모를 중심삼고 형제지우애로 엉클어진 세상이니만큼 그와 같은 심정 기준의 일체권을 이루지 않고는 그 존속을 못 해요. 틀림없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