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지나간 사실을 내 현실의 사실로 소화하겠다고 노력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부모님의 지나간 사실을 내 현실의 사실로 소화하겠다고 노력해야

보라구요. 이런 미친 놀음을 선생님이 왜 하느냐? 이게 모르고 한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면에서 하나라도 도와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것 다 자기들이 해야 돼요. 선생님의 역사를 총탕감하려면 밟고 사다리를 올라가야 돼요. 어느 한 때 생명을 걸고 내 가정을 하늘 앞에 바쳐야 되기 때문에 총생축헌납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놈의 자식들, 여기에 다리를 걸치고 가다가 다리 아래 걸려 가지고 그냥 총생축헌납해서 천국 들어가? �! 꿈도 꾸지 말라구. 나는 돈을 많이 만들었지만 점심때도 굶고 다녔어요. 밥 먹으러 가는 데도 중국집 같은 호화스러운 데를 안 찾아갔어요. 왜? 통일교회의 고생하는 세계에 널려 있는 선교사들이 처마 끝에서 비를 맞고 밤을 새우는 이 사실을 아는 자체가 그렇게 살 수 없어요.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혹은 공산권에 있는 폴란드라든가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가지고 사형을 받는 그 시간을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 이 쌍것들아! 그들이 죽어 가면서도 먼 나라의 보지도 못한, 수많은 국경을 넘어 가지고 선생님이 땅 위에서 뜻을 이루어서 승리하고 오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가는 거예요. 그런데 교주가 무엇이고, 교주가 뭐 중요해요?

교주라는 것은 교회의 중심적 책임을 다 수습해야 돼요. 심각해요. 심각하다구요. 이게 뭘 하자는 거예요? 어머니는 모르지요. 모르니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그게 어머니 중심삼고, 나 중심삼고 한 말이에요. 이게 선생님 중심삼고 한 말이에요. 선생님이 종의 종의 자리에 들어가서 절대신앙을 가지고 하나의 할머니를, 한 집을 하나님 대신 모시고 나왔어요. 여러분도 그래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정신 차리고 이것을 다 알고 개천절을 지내라는 거예요.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이번에 다 오라고 그랬어요. 이번 기간이 뭐냐 하면, 개천절 내용과 이것을 다시 반복해서 훈독시켜 가지고 자각을 시키겠다고 결심을 하고서 온 사람이에요. 다시 결심 못 하면, 지금까지 실패한 자체를 미래에 개척할 수 있는 하늘 앞에 결의의 기준이 남지 않거든 못 따라가요. 이미 다 끝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미 다 끝난 거라구요.

선생님은 끝났지만 여러분은 끝나지 않았어요. 새로이 결심해서 그때에 하던 그 사실이 지난 사실이 아니라…. 지나가 버렸으면 여러분도 지나간 사실을 내 현실의 사실로써 소화하겠다고 노력하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어요. 다시 탕감복귀예요. 통반격파를 언제 시작한 거예요? 통반격파에 대한 말씀이 다음에 나올 거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