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지 않으면 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가르쳐 주지 않으면 죄

나는 누구를 믿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게 알아요. 내가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내가 안 된다는 일은 손을 안 대지만, 정성들이지 않지만, 내가 알고 손대면 되겠다는 것에 손 못 대는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맡긴 것을 말하지 않아 가지고 ‘이래도 되겠거니….’ 하며 자기 식으로 해서 큰 제방을 터뜨려 놨어요. 내가 말을 안 해요. 문 총재는 여러분을 따라가지 않아요, 지금부터 다시 다른 무엇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똑똑히 알라구요.

이제 아들딸까지도 전부 다 쫓아냈어요. ‘너희들도 그냥 못 온다. 아버지의 수직에 설 수 있고, 축소시켜서 개인의 대표, 가정의 대표, 종족?민족?국가의 대표가 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형태가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 조건적으로라도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들이 심각해요. 자기도 모르게 압축을 받아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버지를 따라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암만 뭐 어떻더라도 자기들도 모르게 그래요. 자기 마음대로 하던 모든 전부가 지붕이 무너져요. 밤중이 된다구요. 아버지가 있는 데는 밝은데 자기는 밤중이에요. 그러니까 별수 없이 따라오는 거예요. 강제로 내가 따라오라는 것이 아니에요. 자연굴복이에요. 자식들도 그렇고, 천하도 그래요. 이것을 다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가르쳐 줘야, 자기를 비판해서 맞게 되면 가지요. 가르쳐 주지 않으면 죄예요. 이 나라에 대해서 원리 책을 전부 다 나눠 줬어요. 내가 재벌들을 찾아다닐 때 책들을 다 나눠 줬어요. 대회까지 다 한 거예요. 인맥을 다 잃어버렸지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탕감복귀의 노정을 순차적으로 다 풀어 나온 거라구요. 들어 보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