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공기, 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주인이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태양, 공기, 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주인이 되자

그러면 태양을 원초적으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자! 알겠어요?「예.」열대지방에 가서 아침부터 낮, 저녁까지 땀을 흘리면서 경험하고, ‘우리 조상들, 우리 형제들이 이걸 느끼면서 살았구만. 이것이 내가 살던 것과 얼마만큼 차이가 있으면 그것을 보강해야 되겠다!’ 해서 그것을 조정할 수 있어야만, 동서사방 왔다갔다하면서 휴양처를 가지고 취미를 보강함으로 말미암아 골짜기가 많던 것을 수평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자연 환경에 일치될 수 있는 훈련을 하지 않고는 사람은 원만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리고 여러분이 ‘나는 공기 같은 사람이 되겠다.’ 생각해 봤어요? 공기가 무엇보다도 생명의 요소예요. 공기는 저기압이 생기면, 북극 뒤편에 있던 공기라도 남쪽 편에 더운 데가 있으면 순식간에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나요, 안 찾아가나요?「찾아갑니다.」그 차이가 크게 될 때는 어떠한 환경이라도 뚫고 직행하니 휘익 가요. 직선으로 달려가는 거예요.

자연은 저기압도 되고 고기압도 되는 거예요. 공기는 서로서로 균형을 취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는 잔잔한 시냇물, 잔잔한 저수지의 물과 같이 나뭇잎과 풀잎이 흔들리지 않는 고온지대가 되면 바람이 찾아오는 거예요. 수평을, 평면 기준을 도모해서 운동하는 것이 공기다 이거예요.

물도 마찬가지예요. 높은 데 있는 것은 낮은 데 있는 데로 흘러서 대양에 가 가지고 수평권을 만들어 수평세계가 되는 거예요. 수평이 된 거기에서 비로소 춥고 더운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그 온도의 차이에 따라 수증기가 되어 증발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름에 바다에 가면 서늘한 거예요. 그러니 육지는 뜨거우니까 바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대륙을 찾아오는 거예요. 이것도 역시 균형을 취해 움직이는 거예요. 알겠어요?

태양 빛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양 빛도 보면 틈이 있으면 안 들어가는 데가 없어요. 바람벽이나 어디나 틈이 있으면 쫘악 들어가서 비추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침투력이 강한 어디든지 균형을 취하는 요소들은 생명의 요소가 되어 있는데, 태양 빛도 마찬가지예요. 태양이 나오게 되면 동쪽이나 서쪽이나 다 균형 되게 밝지요? 평면을 만드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또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은 높고 낮은 차이가 있으면 반드시 수평으로 보강하는 것이요, 공기도 수평으로 보강하는 거예요. 태양 빛도 그래요. 그 중에 제일 중요한 생명요소가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은 공기보다 더 민첩하고, 물보다 더 민첩하고, 그 다음에는 태양 빛보다 더 민첩하고, 좁더라도 틈바구니만 있으면 어디든지 간다는 거예요.

물은 부착력이 있어 가지고 모세관작용을 하는 거예요. 모세관작용 현상 알지요? 나무 같은 것도 틈이 있으면 부착력이 있어 가지고 저 순까지 올라갔다가 돌아 내려온다는 거예요. 순환운동을 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의 생명체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하늘의 해가 그렇게 되고, 세계를 포괄하고 있는 공기가 그렇게 되고, 그 다음에는 생명의 동기를 일으키는 물이 그렇게 되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그러한 평면작용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사랑이기 때문에, 물을 사랑하고, 공기를 사랑하고, 태양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고, 풀을 사랑하고, 나무를 사랑하게 되면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그 환경 여건에 따라, 구역 된 그 환경의 차이에 따라 가지고 천태만상의 평면 기준, 입체 기준을 맞출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조화의 인연이 자연 가운데 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63세만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제창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왜 육십셋이에요? 육십을 회갑이라고 그러지요? 평면적으로 여섯 번 돌아가야 돼요. 거기에 셋은 뭐냐 하면 수직이 되는 거예요. 가정의 수직, 나라의 수직, 세계의 수직, 하늘땅의 수직을 중심삼아야 자기 일족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가서 공을 들일 수 있는 터전이 생겨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