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과 제자, 백성의 도리를 다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자식과 제자, 백성의 도리를 다해야

그 다음에 여자 남자에서 여자가 잘났느냐 남자가 잘났느냐, 그것만 잠깐 얘기합시다. 여자분네들한테 실례지만 용서하겠지요? 아줌마들! 내가 여든 세 살이 되어 오는데, 전부 다 내 손녀딸 같고 다 그렇구만. 며느리라면 손자며느리 같고 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섭섭해하지 말라구요.

이런 사람들을 모아놓아 가지고, 제멋대로 하는 녀석들을 모아다가 그런 말을 해줄 사람이 누가 있어요? 대통령이 하나? 국회의원이 하나? 흥흥흥! 표를 바라보지요.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나는 표를 바라보고 이렇게 하지 않아요. 할 말을 다 하지요. 결론은 깨끗합니다. 선한 사람들은 복 받는다는 거예요. 결론을 틀림없이 그렇게 낼 거예요.

자, 여자가 자랑할 게 뭐예요? 여자가 자기 것이 뭐 있어요? 아줌마, 어디 가요? (웃음) 남자야, 여자야? 어디 출장소 가는 모양이구만. 그건 괜찮아요. 여자가 뭐냐 이거예요. 여자가 뭐긴 뭐야? 여자지.

여러분, 통일교회 문 선생의 사상은 한마디로 위하는 사상입니다. 아기서부터 죽을 때까지, 영계에 가서도 위해야 돼요. 하나님이 부모지요? 하나님이 스승이고 하나님이 주인이에요. 그 세계에 가서 자기를 자랑할 수 있어요? 자식의 도리, 스승에 대한 제자의 도리, 나라에 대한 백성의 도리, 3대 사명을 다 해야 될 텐데 자기를 주장해 가지고 되겠어요?

오만가지의 종교가 다 있지만, 영계에 가 보면 석가모니, 공자, 예수니 다 있는데 요즘에는 나 때문에 다 하나되었어요. 내가 가서 가르쳐 주거든.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누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버지를 아버지로 모시느냐 이거예요. 아버지로 대우하려면, 하나님의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과 참된 마음으로, 속으로 상속받은 그런 관계가 되어 있어야 부자지관계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보통 사람들과 아버지와 아들이 다른 것이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핏줄 가운데는 부모님의 생명이 엉클어져 있고, 부모님의 돌멩이보다도 망부석 같은 것들을 녹여 가지고 하나 만드는 사랑이 깃들어 있어요. 그렇잖아요? 남자나 여자가 무엇에 녹아나 가지고 엮어졌어요? 사랑이에요.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은 생명까지도 넘고 나가고 모든 사랑까지도 넘고 나가려고 그래요. 그 말은 뭐냐? 죽고 남을 수 있는 길을 남기겠다고 하는 것이 참사랑이에요. 그래, 성경에 보게 되면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 계명이요, 둘째는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되어 있어요. 간단합니다. 그게 기독교의 정수(精髓)예요. 그리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성경의 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