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의 결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타락의 결과

그렇기 때문에 해결 방법은 뭐냐? 고장난 근본에서부터 수리해서 뜯어고쳐 가지고, 우리 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되어 하늘부모를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참아들딸이 되어서 참가정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 외에는 평화의 출발 기지가 없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준비도 안 해 가지고 ‘평화, 평화!’ 한다고 평화가 돼요? 아시겠어요?

평화(平和)의 ‘평(平)’ 자의 이것(??)은 두 사람, 둘을 말해요. 그리고 십자가(十)는 사랑을 말해요. 동서남북을 엮어야 돼요. 이것(一)은 완전 수평을 말해요. 그래, 여기에 둘을 딱딱 해 놨어요. 이것이 남자 여자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그런 존재예요. 여러분 자신들도 이와 같이 두 사람이, 사랑을 중심삼고 두 몸뚱이가 딱딱 ‘평’이 돼야 되는데, 평이 되어 있어요? 싸워요. 이게 수평이 안 되니까 어떻게 돼요? 360도로 별의별 얄궂은 녀석들이 다 세상에 벌려 있으니까 요사스러운 혼란, 혼돈 세계가 되었다구요.

이것을 공산당 같으면 숙청을 할 텐데, 하나님은 숙청을 못 해요. 숙청 못 한다구요. 자연굴복시키고 자연 정리하려니 하나님이 걱정하는 거예요. 사탄이 자연굴복해야 돼요. 사탄이 자연굴복할 수 있는, 병이 따라와 가지고 ‘내가 당신을 떠납니다.’ 할 수 있는 이런 원리 원칙이 있기 전에는 시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멸망의 도가니 앞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손대지 못해 가지고 수많은 종교가 일시에 망할 수 있는, 이런 지옥에 떨어질 수 있는 입장에 있어요. 그런데 꼼짝달싹 하지 못하는 하나님은 어떤 연고냐 하면, 타락 병을 손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는 독자 독녀인데, 몇천 대의 독자 독녀인데 영원히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하나의 남자 여자 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들을 중심삼고, 이상적인 남자, 이상적인 여자로써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여기에서 평화의 세계를 이루려고 했어요. 하나님은 사랑의 왕이요, 생명의 왕이요, 혈통의 왕이요, 평화의 왕이요, 행복의 왕인데, 이상적 아들딸을 중심삼고 평화의 왕궁을 이루고 사랑의 왕궁을 이루고 전부 다 이루려고 했는데, 이것이 고장나서 싸움판이 되었으니 평화가 있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타락이 뭐냐? 아담 해와가 시집 장가갈 수 있는 날을 바라보고 있는데, 해와가 사고를 일으켰어요. 무슨 사고냐, 무슨 사고? 며칠만 있으면 시집가 가지고 여왕이 될 터인데, 국모가 될 터인데 그 날에 미치기 전에 불장난을 해 가지고 종하고 붙어 버렸어요, 종하고. 종하고 붙어 버렸다는 거예요. 그게 천사장이에요, 천사장.

종하고 붙어 버려 가지고 종이 해와의 마음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또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시켜 가지고 아담의 마음에, 조상의 자리에 하나님 대신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이 1대 자리에 들어가고 아담 해와는 2대 자리에 섰고 그 아들딸은 3대의 자리에 섰다는 걸 알아야 돼요.

3대를 거치기 전에는 가정은 영원히 안 나옵니다. 그래, 하나님이 1대라면 아담 해와는 2대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결혼도 못 한 때에 쫓아냈기 때문에, 3대의 혈족을 남기지 못하여 이 우주를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기성교인들! 무슨 선악과 따먹어 가지고 3대의 혈통적 사랑과 생명을 끊어 버릴 수 있어요? 아시겠어요?

타락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3대를 잃어버린 것이다! ‘3대’ 한번 해봐요.「3대!」3대!「3대!」3대!「3대!」그게 문제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에 하나되어 가지고 자유와 이상과 행복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가정과 하나님이 꿈꿨던 모든 전부가 깨져 버렸어요. 죽어 버렸어요. 지옥으로 쫓아가 버렸다구요. 독자 독녀, 몇천만 대의 역사적 중심으로 섰던 것이 죽어 지옥으로 꽂힌 걸 바라볼 때, 하나님이 기쁘겠어요, 통곡하겠어요?

세상으로 말해도 3대 독자만 해도 울고 야단인데, 7대 독자라 하게 되면 나라도 다 위로하고 이러는데 몇천 대의 독자 독녀를 잃어버리고 홀로 나온 하나님이 얼마나 비통하겠어요? 하나님의 핏줄을 통한 가정과 종족과 나라와 세계, 지상?천상을 완전히 뒤집어 박은 걸 대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가 문제입니다. 사실이라면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문 총재를 따라와 가지고 배워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