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자기 것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자기 것이 없다

그러면 여자는 뭐예요, 여자는? 여자분들 미안합니다. (웃음) 낙심하지 말아요. 이런 것을 다 알고 살아야 돼요. ‘세상 문세가 이렇게 됐구나!’ 하고 알아야 돼요. 대한민국 팔도강산에서 이런 것들이 쌍쌍이 돼 가지고 둥글둥글 굴러가 가지고 눈덩이보다 크게 세계에 붙으려면 자기가 투입해야 돼요. 발전 원칙이 그래요.

자, 이런 말이 나왔으니 여자는…. 아이구, 오늘 여자가 많이 왔네. 강원도 남자들은 힘드니까, 멀리 가겠다니까 ‘아이구, 당신이나 갔다 와라. 딸이나 갔다 와라.’ 해 가지고, 남자들은 놀러 다니려고 그러니까 여자가 많이 왔어요. 잘 왔어요, 잘 왔어요. 여자들, 이거 잘 들으라구요.

여자가 자랑할 게 뭐예요? 자랑할 것 갖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무엇이? 여자가 대답해야지 남자가 왜 대답해? (웃음) 여자한테 물어 보는데. 여자가 자랑할 게 있어요, 없어요? 키를 봐도 작고, 옷을 입어도 작고, 밥을 먹어도 적고, 올림픽 대회에서 여자 남자가 경기할 때 챔피언 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기가 막혀요.

길을 가는 데 당하겠나, 밥을 먹는 데 당하겠나, 씨름해서 당하겠나? 뭐 당할 게 뭐예요? 바느질은 당할지 모르지만, 바느질도 남자와 같이 하게 되면 남자가 앞서지요. 미싱 같은 것도 챔피언 미싱 하는 사람은 남자예요. 남자가 여자보다 나아요, 못 나아요? 못났다! 여자들 기분 좋지요?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남자가 나아요, 여자가 나아요? 내가 크게 말하면 답변도 크게 해야 점점 재미있는 비밀 보따리의 보물이 나오잖아, 이 쌍것들아! (웃음)

보라구요. 여자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잘 알아야 돼요. 그것이 불쌍한 것이 아닙니다. 여자의 이 가슴이 누구 것이에요? 가슴이 큰 것은 누구 때문이에요? 자기 때문에 이 두 동산이 여기에 달려 있어요? 뛸 때 얼마나 반대돼요? 아이구, 아이구, 힘들어라! 아이구, 힘들어라! 여자들을 보게 되면 이것 붙들고 뛰느라고 말이에요…. 그게 누구 거예요? 자기 것이에요, 아기 것이에요? 여자들!「예.」아기 때문에 그렇게 생겼어요, 자기 때문에 그렇게 생겼어요?「아기 때문입니다.」음, 솔직히 대답하누만. (웃음)

강원도 여자들은 순진하고 말이에요, 순정의 여자들이라구요. 도시 사람은 어저께 물어 보니까 요러고 있어요. (웃음) 공석상에서 창피하게 물어 볼 게 뭐냐는 식으로 이렇게 답변하는데, 강원도는 복 받겠어요.

아기 것이에요. 여자의 재산 가운데서 절반 이상이 궁둥이하고 젖가슴이에요. 몇 킬로그램이나 될 것 같아요? 몸무게가 50킬로그램이라면 이걸 떼놓으면 절반은 가벼워질 거라구요. 궁둥이가 큰 것은 여자 때문이에요, 아기 때문이에요? 여자 때문이다!「맞습니다.」이 쌍것들! (웃음) 쌍이란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쌍이 다 있어야 된다구요. 아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엔 여자에게 제일 좋은 궁이 있어요, 궁. 무슨 궁? 여궁이에요, 무슨 궁이에요? 여자 궁이에요, 아기 궁이에요? 아기 궁이 있다구요. 그 아기 주머니가 있지요? 그것이 자기 것이에요, 아기 것이에요? 그리고 일생 동안 달거리를 해야 돼요. 그거 불편해요, 편리해요? 그것 좋아하는 여자 손 들어 보라구요. 귀찮아서 다 집어치우면 좋겠는데 집어치우면 나라가 망해요, 나라가 망해. 일족이 끊어져 없어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불쌍한 여편네를 남편이 동정해 가지고 붙들고 눈물 흘리면서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한 부부가 거기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 다음엔 아기를 임신해 가지고 그걸 뭐라고 그러던가요? 뭐예요? 무슨 걸이?「입덧!」입덧, 입덧할 때 그게 뭐예요? 어머니의 몸뚱이는 아기가 먹고 살 수 있는 영양창고라는 걸 알아야 돼요, 창고.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여자가? 아기들이 클 수 있는 영양창고인데, 배 안에 들어 있는 아기가 그 창고에 있는 영양이 아니니까 딴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딸꾹질하는 거예요. 그걸 먹지 않으면 병이 난다구요. 병 중에 그 이상 병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남편은 즉각적으로 천리원정 먼길이라도 달려가 가지고 그 먹을 것을 사다 줘야 하는 것이 남편의 의무예요. 남편이 그것 해봤어, 여기? 해봤어?「예!」‘예’ 하지만 자기가 하긴 뭘 해봐?「해봤지요.」잘 해봤으면 좋은 남편이야. 잘 한 사람은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로부터 좋은 영양소를 받아 건강하고 씩씩하고 좋은 아들딸이 태어나는 거예요.

그리고 얼굴을 볼 때 남자는 수염이 났는데 말이에요, 여자는 왜 수염이 안 났어요? 남자는 뼈가 있어요, 뼈가. 뼈가 있다구요. 여자는 만져 보면 살이 쿠션이 있다구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남자 뼈 같은 것은 입맞추려고 해도 보들보들해야지요. 여자는 보들보들한데 보들보들한 것끼리 맞추면 무슨 자극이 있어요? 상대적이에요.

여자가 약혼하기 위해서 선보러 갈 때 말이에요, 손이 가느다랗고 털도 안 보이고 아물아물 귀엽게 돼 가지고 예쁜 그런 아가씨가 선보러 갔는데, 그 나타난 남편이 되겠다는 사람을 보니까 그 손이 자기 손보다 더 예뻐요. 손이 자기보다 더 작고, 얼굴도 예쁘장하고 보들보들하고 털도 없이 고자같이 생긴 남자를 볼 때 여자가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황소발같이 울툭불툭할 수 있는, 다니더라도 쾅쾅 쾅 다녀 가지고 자던 여편네를 깨울 수 있는 놀음놀이를 해야 남자답지요. 그런 걸 원하는 것이 여자다운 거예요. 아시겠어요?「예.」알겠어요, 여자들? 여자들 알겠어요?「예.」잘 들어 두라구요.

그 얼굴이 예쁘장한 건 누구 때문이에요? 자기 때문이에요, 남편 때문이에요? 딴 남자 바라보고 좋아하라는 거예요? 남편 있는 여자들이 화장을, 요즘 여자들은 두 시간 이상 하더라구요. 어떤 여자는 미국에서 보니까 여섯 시간까지 하더라구요. (웃음) 이야! 그거 집안 망하겠더라구요. 화장을 누구 때문에 해요? 아, 누구 때문에 해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뺨이 아주 홍도같이 된 것이 제일 아름다운 색깔이에요. 요즘에는 오만 가지로 팔십 늙은이를 갖다 매작질해 가지고 말이에요…. 요즘에 영화를 보게 된다면 배우들이 말이에요, 팔십 늙은이도 초등학교 학생 노릇도 하고 중?고등학생 노릇도 한다구요. 그거 사기요, 순종이오? 여자들이 거기 놀아나서는 안 된다구요.

요즘에는 루즈 같은 것이 시커매지더구만. 죽은 피예요, 죽은 피. 여우가 닭 잡아먹고 새빨개진 것같이 새빨개지더니만, 이젠 또 그걸 전부 바르니까 싫다고 해서 시커매져요. 어떤 간나들은 이빨까지 새까맣게 하더라구요. (웃음) 아, 왜 웃노? 그것 다 보고 있잖아요? 혁명하라구요, 혁명!

얼굴도 단 하나밖에 없는 남편이 좋아하는 빛깔을 따라서 화장도 해야 돼요. 은은하게 화장해요, 자기 마음대로 ‘내가 여왕인데 왜 그래?’ 그러면서 화장해요? 그런 여자들은 곁길을 갑니다. 잘 지키라구요. 그런 여자는 쇠고랑을 한 발에 채워 가지고 끈을 달아 놓고 자유를 주어서는 안 돼요. 얼마나 험한 세상이에요? 여자는 아무리 날고뛴다 해도 두 사람이 손만 잡으면 어디든 납치해 가지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황망한 벌판에 여자를 굴러다니게 놔 놓고 남자 안심하고 살 수 있어요? 여자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