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싸우는 데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두 사람이 싸우는 데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여러분, 그거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이 왜 이렇게 몸 마음이 싸우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당신 자신도 몸 마음이 싸웁니까?’ 할 때, 하나님도 몸 마음이 싸우겠어요? 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몸 마음이 하나된 그런 입장에 계십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몸 마음이 하나된 데서 나오지 싸우는 데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그 아들딸로 태어난 이 인간은 왜 요 꼬라지가 됐느냐? 정상적이 아닙니다. 비정상적입니다. 비정상적이라도 그 형태를 갖춘 것이 아니에요. 뭐 이지러져도, 고장이 나도 한계선을 넘고 또 넘어갔기 때문에 싸우기 시작해서, 그 싸움을 하나님도 말릴 수 없게끔 계속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싸우는 사람이 평화를 찾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미친 사람이에요? 여기 앞에 앉은 양반들, 어르신들, 강원도에서 여기까지 오려면 힘들었을 텐데 답변 한번 해보지. 정상적이에요, 비정상적이에요? 다 부끄러운 줄 아는 모양이구만, 자기 위신 체면을 생각하는 것을 보니. 내가 답변해 줘요. 비정상적이다!

그러면 병이 무슨 병이냐 이거예요. 무슨 병이 났느냐 하면, 하나님도 고칠 수 없고 사탄도 어쩔 수 없는 병이 난 것입니다. 병나게 한 원인이 사탄인데, 사탄까지도 고칠 수 없어요. 왜? 병이 난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갈 것이 아니라 지옥 들어가요. 사망의 세계로 갈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놨다 이거예요.

그걸 어떻게 부활시키느냐? 또 하나님도 손댈 수 없습니다. 하나될 수 있게끔 돼 있는데 고장나 가지고 몸뚱이가 싸우는 것을 하나님은 짓지도 않았어요. 상관할 수 있는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내적 인연이, 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손댈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아무리 잘난 부모의 자식이라 해도 자식이 잘못한 죄를 부모가 책임지고 시정할 수 있어요?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타락 병이 어떤 병이냐? 그거 생각해 봤어요? 무슨 병이냐? 하나님도 어쩔 수 없고 사탄도 어쩔 수 없고, 이건 죽어서 틀림없이 지옥 가는 병이에요. 하나님하고 영원히 인연을 맺을 수 없는 병이 들었는데, 그것이 무슨 병이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결혼시켜 가지고 쫓아냈어요, 결혼하기 전에 쫓아냈어요? 기성교회는 통일교회가 이단이라고 하고 자기는 정통이라고 하는데 정통이 뭐예요? 정통 가지고 사람을 죽여 버려요. 오늘날 대한민국도 야당 여당 정통 가지고 나라를 죽여 버려요. 그런 것 알아요?

세계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유토피아 세계를 찾아가는 모든 주의 사상이 세계를 망쳐 버린다는 것을 몰랐어요. 죽여 버린다는 거예요. 다 병이 들었어요. 미국도 얼마나 복잡해요? 모슬렘 세계가 얼마나 복잡해요?

마음 몸의 두 사람이 돼서 싸우는데, 부부가 되면 네 사람이고, 다섯 사람이면 열 사람이 싸우는데 어떻게 평화를 만들어요? 거기에서 평화를 구한다는 자체들은 바보 천치들이에요. 싸움의, 전쟁 복판에서 평화를 바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