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칼을 뺄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칼을 뺄 것이다

이제는 칼질을 내가 하려고 그래요. 워싱턴, 알겠어?「예.」안 하면 내가 워싱턴에 가서 할 거야. 자기가 만나든 안 만나든 순식간에 한번 만나 가지고…. 다 만나 가지고 교류하자고, 앉아 가지고 부르면 안 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다 그 사람들 위에 설 수 있게끔 자리잡아 주려고 내가 그러는 거예요. 임자들에게 뭐 하라 마라 할 필요 없는 거예요. 여기도 하라 마라…. 제주도도 그래요. 여기에서 누구 뭐 하려고 그래요? 불쌍한 것들 자리잡으라고 그러지. 그러다 죽어요. 신명희 같은 것도 그렇지. 싫지, 여기에 와 있는 것? 주해성이도 남미에 가라는데 여기서…. 여기가 자기 땅인가, 자기 것인가?

지나가는 손님이 주인 노릇을 하겠다고 하다가 도적놈이 돼 버려요. 그런 일이 많아요, 통일교회로부터 전부 다. 전부 다 도적놈이 됐어요. 손님인 줄 모르고 주인 노릇을 하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가만둬도 자연히 해소돼요. 봄에 피는 꽃이 여름에 꽃 안 피어요. 겨울에 꽃 안 피어요. 천성적으로 자기의 타고난 팔자같이 본성의 기준이 있는데 그걸 춘하추동 왔다갔다하지 못해요. 그래, 종의 구별은 엄격한 것 아니에요?

또 서울에 올라가면 좋겠지?「아닙니다.」내가 여기서 지점까지도, 부산까지도 지점 만들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그냥 날아가면 안 돼요. 여기서부터 여수로부터 삼천포까지 왔다갔다해 가지고 오라고 해 가지고 친구를 만들어 놓고, 몇 사람 내세워서 그 선무 공작을 시켜야 된다구요. 연대장이 되려면 대대장이 있어야 되고, 대대장은 중대장이 있고, 중대장은 소대장, 소대장은 졸병들이 있어야 다 이름이 되어 있잖아요? 그냥 그대로 안 돼요, 자기 기반을 닦으려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이 영계의 사실을 밝히려고 안 했어요. 환경이 안 됐다구요. 이제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칼을 빼고 도리탕을 만들든가 해서 잔치를 하려고 그래요. 돼지도 잡고 말이에요. 돼지 기르기가 얼마나 귀찮아요? 동산에 사슴을 길러서 하고, 호랑이를 길러 가지고…. 호랑이는 뭐 1년에 한 번도 안 만나고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호랑이를 기르지요.

이제는 문 총재를 안 알아줄 수 없어요. 암만 안 알아주려고 해도…. 미국 정부, 소련 정부, 중국도 보라구요. 안 알아주면 젊은 놈들이, 손자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쫓아내요. 그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런 못난 놀음을 하고 있어요. 이게 얼마나 못난 놀음이에요? 기반을 다 닦아 놓고 무용지물같이 지내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