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 안 받고 환영받는 데 있어서 교만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핍박 안 받고 환영받는 데 있어서 교만하지 말라

자, 어디로 가야 되나?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어디? 산으로?「산으로 가 보고 싶은데요.」산으로 가면 나는 못 가지. 나이가 많아지면 무리하게 되면 자꾸 다리가 뻐근해요.「바다가 좋습니다, 아버님.」바다가 좋은지 물이 좋은지 말이야.「지귀도에 올라갈 준비 다 됐습니다.」지귀도?「예.」지귀도는 내가 다 아는데. 어디 산에도 한두 시간은 임자네들한테 지지 않고 따라갈 수도 있고 그래.

우리 어머니는 걱정해요. 아이고, 여편네가 좋은 줄 알았더니 걱정을 하고…. 한 해를 더 살고 그걸 더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1년, 2년… 지금까지 40년 살기 전 그때서부터 일년을 그렇게 귀하게 대했으면 말이야, 열녀 중의 열녀가 됐을 텐데, 지금 팔십이 넘어 가지고 구십을 향하는데 그렇게 간절히 그런다고 해야 내 몸에 지장이 온다는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 사람 믿고 산 사람이 아니라구요. 폐병이 나 가지고도 폐병을 혼자 치료한 사람이에요. 누구도 몰랐어요. 어머니 아버지도 몰랐어요. 그렇게 산 사람이 무슨 약을 찾아 가지고 더 살겠다고 하겠어요? 미련 없어요. 그러니까 도리어 무리를 하는 거예요. 앓아 죽는 것보다도 고생을 더 해 가지고 가깝게 넘어가는 것이, 고생하는 것이 도리어 복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일생동안 무리에 무리를 해 나왔어요. 금년에는 뭐 하루 어디서 쉬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이제 1년이 다 지났지요? 그래서 돌고비를 넘는 거예요. 3년노정이에요, 83세까지. 83세면 몇 년이에요? 2004년 4월까지, 2004년까지 가는 거예요. 이때까지 나라를 어떻게 세우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바빠요. 천일국을 선포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2004년까지 나라를 찾아 봉헌해야 된다고 다 선서했지요?「예.」국가 메시아들, 그것 한 것 잊어버렸어요, 알았어요?「알았습니다.」이놈의 자식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일족들을 전부 가입시키라는 거예요, 그 나라의 이름 있는 사람부터 전부 다. 하늘나라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니 가정천국이라구요. 가정화된 모델이 확대된 것이에요. 자기 일족들 전부 다 가정의 전통을 세워야 돼요. 가정이 희생해 가지고 전통을 세우는 것 아니에요? 민족도 종족이 희생해 가지고 민족 전통을 세우고, 국가도 민족이 희생해 가지고 국가 전통을 세우는 거예요. 세계도 국가가 희생해 가지고 세계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가정이상 희생권을 확대한 것이 하나님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지상?천상 가정으로부터 국가 해방권이에요.

그래, 가정에서 살던 것이 행복한 거와 마찬가지로 영원한 지상천국에서 행복한 아들딸의 권위를 갖고 살면 그것이 하나님도 소원 성취고 아들딸도 소원 성취예요. 아들딸이 다 잘나서 하나님이 원하는 기준 이상 되기를 바라고 있잖아요?

하나님은 고생했지만 이제부터 아들딸은 고생 안 한다구요. 핍박을 안 받아요. 환영받는데 그렇다고 교만하지 말라는 거예요. 교만하다가는 빼앗겨 버려요. 단명해요, 단명.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 선배들이 병이 나서 영계에 간다구요. 자랑하지 말라는 거지요.

이제 밥 좀 먹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