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취미산업을 위한 훈련을 할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120명 취미산업을 위한 훈련을 할 것이다

임원규!「예.」임원규, 그 이름이 이상하다구. 어떻게 내가 오라는 말을 안 했는데 여기에 왔나? 뭐인가, 윤태근이 오라고 그랬어?「예. 오라고 그랬습니다.」왜 오라고 그랬어?「해양섭리니까 와서….」지금 해양섭리가 뭐이게? 낚시 상점을 40곳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꿈도 안 꾸어요. 할 수 없어 그러지. 자기들에게 맡기게 되면 그 돈 가지고 옛날에 자기가 계획하던 대로 한꺼번에 처박아 가지고 한국 대표, 세계 어디든지 큰 것 만들려고 생각하지. 그런 생각이 있나, 없나?「그랬었습니다.」그랬었으면 지금은 생각 없어?「지금은 괜찮습니다.」괜찮기는 뭘 괜찮아? 대가리, 꼭대기에 그것이 살아 있지.

그렇기 때문에 돈도 내가 박상권하고 자기한테 맡기게 된다면 말이야, 둘 다 자기가 먼저 쓰겠다고 그래.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래서 곽 회장에게 맡겼어.

내가 이제 가자마자 할 것은 말이야, 곽 회장하고 자기를 불러다가, 네 사람을 불러다가 40개 나라에 세 사람씩 120명을 훈련시키려고 그래. 오늘 내가 처음 얘기하는구만. 낚시 훈련, 사냥 훈련, 취미산업 기반을 닦아 주려고 그래요. 배 운전을 전부 하라는 거예요. 이노우에가 낚시 전문 아니에요? 가게야마가 전문 아니에요? 여기 이 사람들은 전문이 아니에요. 여기 제주도에서나 하지, 대양을 알게 뭐야? 조그마한 피라미 새끼 잡는 것을 제일 좋다고 하지요. (웃음)

블루 핀 튜너로부터 고래까지 잡을 수 있는 실력, 대양을 중심삼고 생활무대로 할 수 있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해요. 선생님이 다 만들어 줘서 어디 하와이에도 가겠다고 하지요. 하와이가 어디 있고, 남미가 어디 있어요? 판타날이 어디예요? 가면 다 죽는다고 생각해요. 미국 놈들은 판타날에 못 간다고 했지만, 내가 가 가지고 한 4년 하니까 거기에 땅을 사겠다고 돈을 해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도 생겼더라구, 판타날에. 땅값이 싼 것을 알거든.

광인이!「예.」만들 거야? 안 만들면 내가 사람 모집해 가지고 시작할 거라구.「합니다, 아버님.」아, 머리가 안 돌아? 파이버 글라스(fiber glass; 섬유유리)를…. (녹음이 잠시 중단됨)

자기가 하는 것을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구. 내가 전기를 공부한 사람이라구, 전기에 대한 것을. 세상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와세다 대학이 세계적으로 텔레비전을 연구하는 데 세계의 첨단에 있었는데 그런 것을 다 아는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될는지 실험실에 가서 다 공부한 사람이에요. 그것을 얘기하지 않지요. 전기에 대한 말을 안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