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후대에 더 좋은 것을 남겨 줄 수 있는 생각을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나라와 후대에 더 좋은 것을 남겨 줄 수 있는 생각을 해야 돼

이번에 여기 하와이에 와 가지고 내가 수고한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이 하와이의 선물이 무엇이냐 하면, 진주예요, 흑진주. 그것 알아요? 자연 흑진주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그게?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고생한 사람들을 여기에서 선물을 사주었어요. 그리고 내가 돌아볼 때, 이대에서 쫓겨난 사람들에게 선물을 사주고, 통일교회를 반대한 사람들도 전부 다 주었어요. 통일교회 사람만 해주어서는 안 돼요. 선생님 아들딸에게 집을 사주고 다 하니만큼 선생님 아들딸만 집 사주면 안 돼요. 가까운 사람, 사탄세계에도 조건적 기준을 다 해놓아야 부작용이 벌어지지 않아요.

가인 아벨을 무시할 수 없다구요. 어머니를 데리고 다닌다고 해서 어머니에게 뭘 사주려고 내가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에요. 나가게 되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사는 것보다도 식구들을 중심삼고, 고생한 사람들에게 줄 것을 사려고 해요.

어머니 성격이 참 이상해졌어요. 물건이 있으면 말이에요, 뭘 사주면 석 달도 안 돼 가지고 다 날려 버려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뭐 그렇게 여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사주려고 하고 그런지 말이에요….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에게 좋은 것 있는 것을 누구든지 보게 되면, ‘아, 어머니가 하고 다니는 저런 것 나도 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느끼게 되면 벗어 줘요. 그런 성격이 된 것을 말려야 되겠나, 둬두어야 되겠나? 여자들! 어디, 구백중, 가만 둬둬야 되겠나, 말려야 되겠나? 아, 말해 보라구. 효율이!「좋은 성품이시지요.」

점점점 더 좋아지면 말이에요, 나라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나라까지도 빼 줄 거라구요. 주기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나중에 다 받으십니다.」받을 게 뭐야? 훌륭한 사랑의 열매, 하나님 이상 이 하늘땅을 사랑할 수 있는 그 열매를 찾아서 줘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뭐게? 사랑의 실체가 그보다 무한한 가치의 핵이 돼 있기 때문에, 그 핵이 되는 것을 위해서 투입하더라도 비교할 수 있는 가치가 그 핵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입하면서 희망을 갖고 나가지요. 안 그래요?

그 물건을 하나 주면 ‘야, 이 물건은 주면서 좋아하던 어머니의 전통, 기념할 수 있는 전통을 상속받을 수 있는 대표물이니 네가 갖고 있는 대신 어머니가 준 것까지도 네가 사랑하고 위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있으면 줘라.’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구백중!「예.」줄 때는 어머니한테 두 가지를 받았으면 한 가지라도 남겨놓고 주라고 그러겠어, 몽땅 다 주라고 하겠어?「몽땅 다 주라고 그럽니다.」어느 게 더 좋아? 이선희!「예. 몽땅 다 주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그것 알아? 그 나라를 위해서 줘야 돼요, 나라를 위해서. 개인을 위해서 물건을 받았으면 나라 전체를 위해서 줄 수 있는 사람이 충신이라구요. 성인 열사예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을 해줬으면 내가 우리 아들딸 중심삼아 가지고 옛날에 있는 것까지 다 팔아 주었으니 또 더 귀한 걸 다 팔아 주는 거예요.

요전에 우리 구관에서 이사할 때 보니까 말이에요, 못살면서도 전체 교회, 큰 교회를 세우고 그럴 때는 뭐 필요하고 뭐 필요한 것을 다 잊어버렸는데, 남겨 놓은 것을 보니까 자기 쓰기 위해서 남겨 놓지 않고 교회를 위하고 나라를 위해 쓰기 위해서 남겨 놓은 거예요. 내가 이사하면서 그걸 보고 ‘음, 그래도 잘살았구나.’ 생각한 거라구요. 나라에 남겨 주고 후대에 더 좋은 것을 남겨 줄 수 있는 생각을 해야지, 자기 일대에서 끝나면 망하는 거예요.

그래, 우리 선문대학을 지금 잘 지으려고 그러지요? 효율이, 선문대학 돈 지불해야 된다는 염려 해봤어?「죄송합니다. 못 해봤습니다.」고달프지.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들, 이놈의 자식들, 서울대학이니 무슨 대학, 먼저 있던 대학을 다 좋게 알지, 선문대학은 우습게 알고 있어요. ‘선문대학에 전학해!’ 하는 명령이 난 그 전에 대학 들어간 사람들은 용서해 주지만, 그 후에 딴 대학 들어간 사람들은 선생님이 쓰지 않아요.

세상에! 자기 집안의 전통이 어드런 집안의 전통인데…. 선생님의 전통에 비하면 세상의 미국 나라 누구누구, 뭐 영국 황실의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영계의 똥통만도 못한 거라구요. 그런 가치의 평가를 그렇게 해서 자기들에게 가르쳐 주고 그런 길을 닦는데도 불구하고, 이것들은 똥싸 뭉개 버리고 말이에요…. 길 가운데 똥 묻은 것이 있으면 그걸 돌아가나요, 밟고 넘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