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표준이 없는 세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표준이 없는 세상

그래, 오늘날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요? 아나, 모르나?「압니다.」어떻게 알아요? 아버지 사랑, 할아버지 사랑, 자기 남편 사랑, 아들 사랑, 사랑이 왜 그렇게 복잡해요?

사랑을 안다는 것을 무엇으로 표시할 거예요? 사랑의 주인 될 수 있는 분이 누구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진짜 아버지다 이거예요. 진짜 할아버지다 이거예요. 진짜 우리 남자 중의 할아버지, 왕 중에 우리나라의 임금이다! 천하에서 모든 남자들의 꼭대기 대왕마마가 하나님이다! 그거 알아요?

어디에서 자기가 옳다고 정했어요? 자기 멋대로 정했어요. 김 씨 남자들은 자기들을 중심삼고 옳다고 하고, 문 씨 남자, 박 씨 남자…. 한국의 성이 2백 마흔 셋?「예.」243개 성씨가 있는데, 그 성들이 전부 다 달리해 가지고 자기 중심삼고 ‘내가 옳다!’ 합니다. 그러나요, 안 그러나요?

여기 미인 된 여자들! 미인이라는 것이 꼴통사니예요. 꼴통사니는 보기 싫은 그 모양을 말하는 거예요. 자기가 표준이에요? 표준이 없어요. 엉망진창 된 이것이 싸워서 뭘 해요? 싸워서 내가 이기겠다고 해봐야 표준이 없는 그 자체는 싸워 이기나 지나 마찬가지예요. 도리어 싸우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지는 자리에 있는 것이 복이라는 거예요.

왜? 좀 나은 사람들, 지나가는 대왕마마가 보게 된다면 전부 싸움하는 싸움둥이를 좋아하겠어요, 싸움하지 않고 가만히 참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참는 사람을 좋아하는 그런 것을 안다면, 그 싸우는데 욕을 먹고도 잊어버리고 원통하고 분한데도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러면 그 지나가는 손님이 자기보다 낫다고 하기 때문에, 후대에 우리 후손들 앞에 혹은 사위 삼든지 며느리 삼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기에서 싸워 본 사람 손 들어라! 싸우고 있는 사람 손 들어라! 이건 또 뭐야? 싸워 본 사람하고 싸우고 있는 사람이 뭐가 달라요? 싸워 본 사람은 싸워 가지고 그쳐 가지고 쉴 수 있는데, 왜 싸우고 있는 사람 손 들라는데 손을 드노? 그 말을 알아들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 이제부터 여러분이 어때야 되느냐? 선생님이 뭐라고 했어요? 세상의 표준이 전부 다 엉망진창이에요. 개인에서부터 뭐 나라 전체, 하늘땅, 지옥까지도 알고 보니 엉망진창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주인이 못 됐어요. 그거 알지요?「예.」여러분 주인이 누구예요?「하나님입니다.」하나님이 주인이에요? 하나님이 얼마나 멀어요? 몇천년 전이 아니라 보지도 못한 것이 어떻게 하나님이 주인이에요?

여러분 주인이 누구냐 하면, 주인을 하나님으로 하고 싶은가요, 내가 하고 싶은가?「하나님!」하나님이 주인 되고 싶어요? 여러분 집안에 들어가면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나 오빠 동생 다 있는데, 맨 꼴래미 막내가 생각이 다른 녀석은 ‘야, 이 집은 내 집이고, 할아버지도 내 할아버지고, 아버지도 내 아버지고, 전부 다 내 것이지, 형님이니 무엇인지 나 모른다.’ 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거 쓸 놈이에요, 몹쓸 놈이에요?「몹쓸 놈입니다.」원칙적인 면에 할아버지도 내가 필요하고 아버지도 필요하고 다 필요한데, 자기 혼자만 필요하다는 그것도 도적놈이라구요. 그런 사람은 독재자가 될 수 있어요. 지옥 중에 제일 밑창에 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그런 욕심을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좋은 것이 있으면 그걸 내가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있고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형제들이 많은데, 그걸 자기가 먼저 갖겠다고 포켓에다 집어넣고 싶어요, 어때요? 어떠냐 말이에요? 물어 보고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살짝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여러분 자신을 비교해 보라구요. 어떠냐 말이에요? 살짝 집어넣겠다는 게 더 가까워요, 알려주고 집어넣겠다는 게 더 가까워요?「살짝 집어넣는 것이요.」마찬가지 아니에요? 살짝 집어넣는 게 좋으냐고 물어 보게 되면 대번에 대답을 해야지, 이래 가지고 설명해야 대답하는 걸 보면 이거 다 가짜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