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기 전에 부모를 알아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나를 알기 전에 부모를 알아야 된다

그래, 선생님이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좋은 사람입니다.」말해 가지고 칭찬 받았다고 증인을 세워 가지고 이래 가지고…. 그거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아진다구요. 올라갈 수 있는 놀음을 하니 다 찬양하고 박수하기 때문에 자꾸 올라갈 것 아니에요? 박수하지 말고 올라가지 말고 내려가라! 박수 말고 족수라는 것 알아요, 족수? (웃음) 아, 족수가 아니고 박족이야? 박수니까. 박족! 해봤어요?

천마 축구장에 가 가지고 ‘이겨라, 이겨라!’ 할 때는 박수하지만, 져라 할 때는 말이에요, 박족 해라 이거예요. 그렇게 하면 ‘저 녀석, 이치에 맞는 것을 한다.’ 천 사람, 만 사람이, 하나님도 보게 될 때 ‘박족인지 박수인지 족수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박수하는 그 패를 이해할 수 있다.’ 하는 거예요. 왜? 하나님 편을 이해하니까 이해하는 사람이 가까워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 엄마 아빠 있어요? 엄마 아빠가 없는 사람 손 들라구요. 엄마 아빠 없는 것이 고아예요. 여러분은 고아예요, 고아 아니에요?「아닙니다.」하나님이 볼 때는 전부 다 고아 돼요, 고아. 곱다는 얼굴이 고와가 아니에요. 불쌍한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알아야 되느냐? 나를 알기 전에 부모를 알아야 돼요. 부모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여기 어머니 아버지들도 왔을 텐데, ‘내가 진짜 어머니다. 아버지다.’ 해 가지고 자식이 앞으로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그 나라의 복을 받아 가지고 대통령 될 수 있는 아들딸로 키우게 된다면 말이에요,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아침에 기분 나쁘게 한 대 꿀밤을 먹으면 그 아들한테 복수하나요, 안 하나요? 그런 전통이 있지요? 시어머니 역정에 무엇을 찬다구요? 개 배때기를 찬다고 그랬지요? 마찬가지예요. 전달해요. 나쁜 건 반드시 전달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식 된 자들은 부모가 나쁜지 좋은지, 나쁜 것 좋은 것을 알아 가지고 자기가 좋다고 해야 돼요. ‘어, 우리 부모보다 내가 조금 나으니 부모가 좋다는 기준에서 볼 때 내가 나으니까 내가 옳다.’ 그 기준에서 그래요. 전체를 대표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게 비교돼 가지고 좋은 것을 가릴 줄 알아야, 여러분이 큰 것, 더 좋은 것을 가릴 수 있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