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아는 뜻길을 막다가는 문제가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아는 뜻길을 막다가는 문제가 생겨

선생님이 모르는 것 같지만 알아요. 벌써 이렇게 쭈욱 대하면 내 눈이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개척해 온 거예요. 심각한 데를 들어갈 때는 발이 먼저 알아요. 여러분에게 그래 가지고 결혼을 다 해줬어요.

유효원하고 사길자하고 내가 맞는다고 그랬나, 안 맞는다고 그랬나? 물어 보잖아? 이 쌍거야!「축복 전에는 몰랐습니다. 나중에 아버님이 말씀하셔서 알았습니다.」그러면 유효원은 알았겠나, 몰랐겠나?「알았습니다.」알았으면 너도 알았어야지. 좋지 않다구.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들이 어디로 가는 거야? 뜻길을 안 가려고 별의별 짓 다하고 있다는 거지. 진승이가 요즘은 색시하고 하나됐나?「힘들어요.」똑똑히 얘기해.「아직도 어렵습니다.」다 동기가 그래.

이수경은 요즘에 왜 이렇게 안 보여, 이수경?「강남 연합회장으로서 일요일에 오는데….」여기는 왜 안 나타나?「다리를 잘 못 씁니다.」다리를 잘 못 써? 언제나 내가 한 말을 잊지 못해요. 그 색시가 누구던가?「김기영입니다.」‘네가 좋다면 해주는데 두고 봐라.’ 그랬는데, 내가 그런 몇 쌍을 둬두고 보니 자기 생각대로 안 돼요. 다 좋지를 않아요, 자기가 암만 그랬어도.

그래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는 문제가 생겨요. 내가 나를 알아요. 내가 아는 뜻길을 막다가는 문제가 생겨요. 나라에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나라의 중요한 문제는 내가 알아요. 알아요.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말없이 홀로 정성들여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주춧돌을 앞에 내놓는 거예요. 이걸 치워 버리지 못해요, 사탄이.

선생님이 말한 대로 가는가 두고 보라구요. 마지막이에요, 이게. 돌아서 갈 데가 없어요. 이북으로 갈 거예요, 미국으로 갈 거예요? 나를 붙들어야 돼요. 미국도 갈 수 있고, 소련도 갈 수 있고, 중국도 갈 수 있어요.

소련에도 선생님의 발판이 있어요. 지금 소련의 정부가, 누가 나와서도, 공산주의 가지고 이걸 빼 버릴 수 없어요. 중국도 그래요. 중국이 공산정권이지만, 이미 청소년과 가정윤리를 파탄시키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서구사회가 방어에 나서려니 레버런 문의 가르침밖에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정면에서는 통일교회를 반대하지만, 후면에서는 가정윤리를 방어하기 위해서 환영하고 있는 거예요.

수신제가(修身齊家), 뭐라구요?「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수신할 수 있는 무엇이 없어요. 하나님을 몰라요. 제가인데, 하나님의 가정을 몰라요. 치국이라는 것,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세계 사상을 몰라요. 평천하를 몰라요. 말들은 다 잘 하지요. 그렇지만 문 총재는 다 갖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