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가 할 책임은 끝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참부모가 할 책임은 끝나는 것

여기에서 11월 8일까지, 8회로 끝나는데 왜 9회까지 했어?「원래 여덟 번을 아버님이 정해 주셨는데, 뒤에 또 연락을 주셨습니다.」응?「처음에 여덟 번 정해 주셨는데….」여덟 번으로 끝나는데 왜 9회를 했느냐 이거예요. 할 수 없이 제주도에 가 가지고 한 씨, 문 씨 대회를 했어요. 최후의 선언이 뭐냐? ‘이 자식들, 내 말 들어!’ 입적하라고 한 거예요.

여자들이 쑥덕거려서 기합을 준 거예요. ‘이 간나, 그저 입 다물라구! 이런 데서 사내들을 망치는 문 씨, 한 씨 간나들, 입 다물라구!’ 하니까 �p 들어가더라구요. 세상에! 처음 만나 가지고 한 씨, 문 씨를…. 거기에 도지사를 해먹던 녀석의 색시니 별의별 녀석이 다 있었다구요. ‘도지사가 문제야, 제주도가 문제야?’ 후려갈긴 거예요. 그럴 때는 선생님이 무서워요. 넥타이를 잡고 후려치는 거예요. ‘이 자식, 너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 거짓말인 줄 알아? 이 자식아! 알 때까지 나타나지 마!’ 그런 거예요. 가서 생각이 많았을 거라구요. 어쩌면 저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무슨 권위로? 권위가 있지요. 그때 있었나? 없었어?「있었습니다.」

후려갈겨요. ‘이 자식아! 문 씨의 피라든가 한 씨의 피를 받았으면 하나되어야 될 텐데, 하나될 생각 없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하나되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좋아. 거지 패들이 와 가지고 살려 주려고 했더니 무슨 뭐? 네가 나랏님이 됐어? 나라님 자리에서…. 입을 째 버리고 혀를 째 버린다! 이 자식아!’ 이론 투쟁을 하면 선생님에게 못 견뎌요. 사리에 맞는 놀음을 해야지요.

결론은 간단해요. 결론은 간단해요. 참부모가 할 책임은 이제 끝나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대한민국에 대한 책임은 완전히 다 끝나는 거예요. 망하겠으면 망하고….

지금은 국정원(국가정보원)이 됐지만 옛날에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에서 ‘문 총재는 참 이상하다. 어쩌면 어려울 때 와 가지고 소리 없이 갈 길을 열어 주는지 모르겠다.’ 한 거예요. 이번에도 그렇지요. 얼마나 디 제이(DJ)가 곤란했으면 당 총재를 그만두고 당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돼요? 죽지 못해 그런 것 아니에요? 문 총재의 말을 들었으면 앉아 가지고 다 처리했을 텐데. 해봐! 죽더라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