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생사권을 저울질하면서 나아가는 길이 탕감복귀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결정적인 생사권을 저울질하면서 나아가는 길이 탕감복귀의 길

그래서 천일국이 뭐냐? 두 사람이 하나되는 거예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 아니에요? 동서양이 하나되고 하늘땅이 하나될 수 있게끔 말이에요. 벌써 주체 대상이 수수작용을 안 하면, 운동을 안 하는 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세상이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을 안 하는 것은 없어져요.

자기가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주체와 대상으로 운동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의 운동의 실과가 자기의 기쁨과 소망으로써 쌓여지는 그 위에 서지 않고는 없어진다구요. 선생님이 괜히 쓸데없이 선포식을 했나?

닻줄을 윈치(winch)로 감아 올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많은 물건을 바다로 해서 크레인을 통해 가지고 육지에 올리기 위해서는 그것을 끝까지 해놓고 거기서 딱 수직으로 이렇게 건너와야지,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내려놓을 때도 수직으로 와 가지고 수직으로 내려놓아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사각형을 그려 가지고야 정착하는 거예요. 그게 이렇게 될 수 있고, 마음대로 될 수 있어요? 중력에 의해 가지고 틀림없이 수직 자리를 통해서 정착하는 거예요.

들리는 데도 수직을 중심삼고 들리지 그렇지 않고 휘젓게 되면 문제가 벌어져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언제든지 수직을 중심삼고 이렇게 끌어올려 가지고 사각형을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이는 거예요. 그것이 돌아가서 틀림없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어야 안착이 벌어져요. 놓더라도 떨렁떨렁 안 한다 이거예요.

뭐 천일국 뭐라구요?「천일국 안착!」안착 뭐예요?「만세!」만세 해봤어요? 얼마나 심각한 입장에서 안착을 바라는데 그것이 잘 되었기 때문에 360도, 입체적으로 상하?전후?좌우로 보더라도 딱 맞았기 때문에 만세라는 거예요.

눈알이 같이 놀아나야지, 하나는 올라가고 하나는 내려가면 되겠어요? 콧구멍도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숨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 되겠어요? 입술이 마음대로 놀아서 되겠어요? 귀가 마음대로 놀아서 되겠어요? 손이 마음대로 놀아서 되겠어요? 그게 안착이에요? 그건 안착이 아니라 난착이에요. 난착이 벌어져요. 난착이 되면 파괴가 벌어져요. 그거 말이 쉽지, 천일국 뭐예요? 안착 뭐예요?「만세!」흥! 이 녀석들, 생각해 봤어?

하나님이 그걸 바라고 있는데, 지상에서 정성을 들여 가지고 사방을 갖추어서…. 그게 지구성과 같은 큰 판을 중심삼고 돌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게 조금만 차이가 있어도 찌익 해 가지고 부딪쳐서 옥살박살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게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결정적인 생사권을 저울질하면서 나아가는 길이 탕감복귀의 길이에요. 여러분이 언제 한번 해봤어요?

감옥에 들어가서 거꿀잡이로 해놓고 불도저로 밀어 대서 수루메(するめ), 오징어 편포같이 되어 가지고 눈이 어디에 있고, 밸이 어디에 있고, 궁둥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다 없어져서 찌꺼기가 돼 가지고 제멋대로 된 그것이 다시 살아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 반대 이상의 힘을 가지고 구조적인 내용을 갖출 수 있게끔 돼서 구체적인 그 구조 내용에 흡사해야만 그것이 복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억만년이 가도 불가능한 거예요.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요? 선생님이 그렇게 엉터리예요?

보라구요. 흥진 군을 영계에 보내 놓고…. 하나님보다도 더 불쌍한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도 못 가르쳐 줘요. 그걸 하나둘 전부 다 가려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간에 식구들도 많이 가고 다 그래요.

우리 네 아들딸이 뭐라고 할까, 참사(慘死)예요. 비사(悲死)예요, 비사. 그걸 알면서 선생님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어요. 어디에 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웃집에 가 있다고 생각하지요. 부르면 오게 되어 있고, 몇십년 차이가 있더라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 안 하고 부르면 올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준비할 부모의 갈 길이, 부모로서 해야 할 책임이 커요. 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