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안착과 자주국 승리권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천일국 안착과 자주국 승리권시대

그래도 이것들을 누이동생과 같이 사랑한 거예요. 결혼녀를 원수 앞에 넘겨주고 그를 사랑해야 할 하나님의 신세와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을 따라 나오면서 울고불고 가정에서 쫓겨나고 벌거벗고 매를 맞고 머리카락을 깎인 여자들이에요. 자기들이 잘못해서 그렇게 된 거예요. 이화여대 사건도 내가 하지 말라는 얘기를 다 해 가지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영계를 몰라 가지고 날뛰고 한 거예요.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노? 그렇다고 내가 책임 안 지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책임져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래요. 흥진 군 혼자만이 아니에요. 영진이도 갔고, 희진도 갔고, 혜진도 갔어요. 갈 때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려고 했지만 눈물 흘리지 말라고 내가 호령한 거라구요. ‘어디 눈물을 흘리느냐?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잖아?’ 제물로 갔으면 자기의 피를 대신해서 흘려 줬으니 산 피로써 자기 자신이 제사장이 되어서 제사를 바쳐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넘어서 가지고 총생축헌납을 해서 해방될 수 있는 해방시대를 넘어가야 할 텐데, 다 해방이 되어 있어요? 독일 나라니 무슨 나라니 다 망해요. 두고 보라구요. 미국 나라가 잘산다고 하는데 두고 보라구요. 다 깨쳐 버린다 이거예요. 다 구더기가 먹어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망하지를 않아요. 먹을 것이 없으면 흙을 파먹고라도 살아남아요.

그래, 선생님이 숭어 잡이를 참 좋아했어요. 숭어를 알아요, 숭어?「예.」점핑을 잘하지요? 그게 감탕을 먹어요. 배를 만들어 띄우게 된다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배를 만들어서 하나님을 모시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을 대신하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나보고 좋은 배를 만들어 주면 타겠다는 녀석들은 많아도 배를 만들어 가지고 선생님을 태워 주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