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과 사람을 복귀해야 할 이중적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물건과 사람을 복귀해야 할 이중적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가정을 가지고 아들딸이 어디에 갈지 몰라 가지고 밥벌이하라고 선문대학 신학대학원을 꿈같이 생각해요. 죽어 보라구요. 거꾸로 달린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문대학에 전학하라고 했는데 안 해보라구요. 서울대학을 나왔고 미국의 무슨 대학을 나왔다고 하는데 그거 다 똥개새끼들이에요! 끝날이 되면 하나님을 부정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거예요. 음란의 소굴이 돼 있어요. 거기에 보내 가지고 출세를 하겠어?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를 까 버리라는 거야.

그래서 여기 문 씨 종족 이놈의 자식들, 아들딸들을 밥 벌어먹이겠다고 어디에 가서 뭘 하지 말라는 거야. 자기의 재산, 밥 벌어먹는 회사까지도 바쳐야 돼요. 그걸 찾아 바쳐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거기에 안 가면 찾아 바치지 않아도 돼요. 사람만 다루면 되지만 물건까지 다루어 가지고 사람까지 복귀할 수 있는 이중적 십자가를 져야 할 길을 찾아가고 있어요. 그것도 몰라 가지고 원리인이에요?

선생님도 그래요. 효진이 녀석 어디 있나? 왔나, 여기에? 이놈의 자식, 신학대학원을 가라고 하니까 안 갈 수 없지. 국진이는 현진 형님이 하버드의 엠 비 에이(NBA; 경영관리학석사)를 나왔지만 자기가 형님에게 지게끔 공부했어도 머리가 좋기 때문에 1년 반도 안 걸리고 6개월이면 다 한다고 생각해요. 나보고 뭐 이래라저래라, 형님 따라가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나는 형님한테 지지 않는다, 세계의 사장들을 대해서 내가 가르쳐 주지 배우지 않는다 이거예요. 아버지가 대학원을 나오고 신학대학원을 가라고 했는데 대학원도 안 가겠어? 이놈의 자식!

장가가려면 쓰기 싫은 망건을 쓰고 갓을 써야지요? 그 다음에는 옷을 입어야지요? 대님도 맬 줄 알고 초립 끈을 매 가지고 신랑 차림을 다 갖추어야지요. 그래야 장가가지 아무나 장가가요? 여자가 시집가면 승교(乘轎)를 타고 갈 때 일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물건 보자기도 싸 가지고 가야 동네의 칭찬을 받아요.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만나 가지고 구박받기 전에 그 하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10리, 20리만 돼도 소변을 보러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 그러면 보자기에 싸놓았다가 부스러기 잔치 떡이라도 들라고 주는 거예요. 떡 먹고 다 뭘 먹는 바람에…. 젊은 색시가 어디에 가게 되면 관심이 얼마나 많겠나? ‘저놈의 색시가 어디로 갔어?’ 하고 보이는 데로 가면 전부 다 그거 보겠다고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체면도 세울 수 있게끔 떡이라도 한 자박씩 먹여 주면 자기가 편하게 갈 수 있는 건데 말이에요.

그러면 역사시대에 그런 색시의 승교를 매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색시를 싣고 갔던 것을 역사적으로 기념할 것 아니에요? 뭘 남겨 주고 다 그럴 수 있어야 돼요.

여러분이 통일교회 축복받는다고 해 가지고 선생님을 고맙게 생각했어요? 고맙게 생각했어요? 자기 어미 아비한테 고맙게 생각해요, 선생님한테 고맙게 생각해요, 나라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요? 고맙게 생각해 봤어요?「예.」‘예’라는 말이 자기 중심삼은 ‘예’지, 하나님 대신 자리에서의 ‘예’예요? 천태만상의 자기 입장에서 ‘예’ 하는 거지요. 자기가 하나님을 대신했어요?

뭐,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해? 나 자신도 그렇게 기도하기 힘든데 말이에요. 나는 참부모라는 네임밸류를 갖고 있으니 생각지 않아도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되지만, 이건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아이구, 얼마나 무서워요? 언제 탕감해 봤어요? 도적놈이지요. 그건 언제나 막혀 버려요. 구멍이 없어요. 어디 한 곳에 구멍이 뚫어졌어요? 막혀 버리면 지옥밖에 더 갈 수 있어요? 태평양 깊은 곳이 1만1천 미터 이상 깊으니 8천8백 미터 이상 되는 에베레스트산의 히말라야산맥도 몽땅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