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세지고 살았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세지고 살았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어

정오정착(正午定着)이라고 했지요?「예.」그 말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겨울에도 적도 가운데 정오정착을 하게 되면 열대지방이에요. 그렇지요? 누구든지 그 자리에 다 오려고 하는 거예요.

3시대 뭐예요?「대전환!」대전환이 뭐예요? 하늘땅이 뒤집어지는 거 아니에요? 대전환, 뭐예요?「사위기대!」사위기대?「입적!」대전환해서, 돌아서서 뭘 하는 거예요? 사위기대가 되어 가지고 입적하는 거 아니에요? 사위기대 입적?「통일!」통일?「축복식!」통일축복이에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아니에요. 해방시대예요. 하나님 왕권과 직접, 순과 가지의 순이 전부 뭉쳐 가지고 접붙이는 거예요. 순들도 다 왕권을 바라보지요? 만우주의 존재가 전부 다 왕권을 바라보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접붙이게 되면 자주국 뭐예요?「승리권!」승리권 선포를 하는 거예요, 승리권 선포! 다 허락하는 거예요. 내 것이 없어요. 하늘 것으로, 인류 것으로, 자연 것으로 돌려주는 거예요. 자기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본연의 자리에 들어가서 작으나 크나 다, 작으면 작은 것대로 자기를 필요로 할 수 있는 존재 앞에는 흡수되어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사람도 하나님의 뜻 앞에 있어서 영양소처럼 흡수되어야 돼요.

자기들이 풀 뜯어먹고 닭 잡아먹어도 다 불쌍하게 생각 안 하지요? 아이쿠! 여자들도 펄펄 뛰는 생선의 배를 쨀 때 ‘아이구 아파라! 내 배에 밴 아기를 꺼내서 ‘삶아먹는다!’ 생각하면서 해보라구요. 할 수 있어요? 그건 안 하면 안 돼요.

보다 가치 있는 것이 존속해 가지고 하늘 앞에 영광 되는 그런 제물의 자체에서 봉헌해야 할 그 날을 위해서 선서하는 자리에서 전부 다 받들어서 희생을 밀어 나가는데, 인간이 그 놀음을 못 해서 되겠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가 잘 되어 가지고 잘 살겠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신세지고 살았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어요.

내가 이 복귀섭리를 알고서 신세를 안 졌어요. 비참했지요. 그래서 이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제물이 되어 가지고 잘 되기를 바라지 않아요. 더 큰 십자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축복을 받겠다고?

8단계가 한꺼번에 붙어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단계마다 수천 리의 차이를 중심삼고 벽이 되어 있어요. 그걸 맨발로 올라가야 돼요. 그러니 하나님이 협조 안 하면 안 돼요. 하나님도 자기가 잇속이 있어야 도와주지요. 도와줘 가지고 자기가 좋겠다는 것은 천야만야한 지옥에 처넣지요. 도와주고도 서로 좋아해야 ‘너 수고했다!’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또 가야 돼요. 또 도와주라고 하려면 탕감해야 돼요. 탕감을 안 하면 복귀가 있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