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세계를 보면 배울 게 참 많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동물세계를 보면 배울 게 참 많아

김명대는 뭘 해, 요즘에?「환고향을 했습니다.」어디?「강원도 삼척입니다.」삼척에 가서 뭘 하나? 김형태가 강원도를 책임지지 않았어?「아닙니다. 양양입니다.」어디가?「김형태 씨는 양양군이고, 저는 강원도 삼척입니다.」강원도 도 책임자가 누구야?「허양입니다.」「여기 있습니다.」네가 되었나?「예.」

허양은 강원도 사람이 아니잖아? 허양이니까, 양이 된 것을 허락했으니까 제물이 되어야 돼. 잡아먹어야 돼. 호랑이가 있으면 잡아먹지 않나 나는 생각하는데. 이름이 좋구만, 허양이니까. 허락한 양이니까 호랑이 같은 것이 고개에서 슬쩍 삼켜 버리면 그 이름대로 될 것이다 이거야. 그런 생각을 해봤어?「예. 제물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아, 글쎄 호랑이한테 한꺼번에 먹혀 버린다구. 호랑이가 물어서 먹으려면 잘라먹어야 할 텐데, 통째로 먹을 수 있는 큰 스크리 뱀! 여기에는 그런 뱀이 없지요.

차코 지방에, 판타날에, 우루과이에 25미터 되는 그런 뱀이 있다는 거예요. 이야, 내가 그거 한번 타 보면 좋겠다 이거예요. 못 타면 길러서 먹여 줘 가지고 한번 타 보면 얼마나 좋겠나 이거예요. 그래서 새끼를 기르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인들이 판타날 강을 타고 다니는 거예요. 그게 가능한 말이에요. (웃음) 왜 웃어요?

요전에 가미야마가 이스트 가든에 왔더라구요. 가미야마가 가 있는 데가 어디라구요?「레다입니다.」레다라고 하게 되면 안테나 같은 레이더, 인공위성을 재는 레이더 생각이 나요. 거기가 중요한 장소라구요. 독사가 많고 표범이 많아요. 1미터 반도 안 되는 뱀이 큰 닭을 잡아먹더래. 그 입으로 하게 되면 대가리도 안 들어갈 텐데 통째로 삼키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잡아 가지고 보니까 턱이 떨어져 내려가서 잡아 가지고 삼키더라도 입이 벌어져 가지고 닫히지 않더래.

그러니까 1미터, 2미터, 3미터, 4미터, 5미터 미만 되는 것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데, 사람만이 아니고 소도 잡아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야! 내가 그런 말을 할 때 ‘세상에 미친놈, 미친 사람도 많지. 뱀 대가리 그 입으로 어떻게 소가 들어가고, 사람이 들어가노? 거짓말 말라!’고 하며 들었지만, 탄복하고 틀림없이 새로 깨달았다구요. 임자네들도 그렇게 믿는 것이 괜찮을 거예요. (웃음)

턱이 있더라도 가죽이 되어서 얼마든지 늘어나요. 늘어나면 들어가게 된다면 4천 도 열을 발산해 가지고 녹여내는 거예요. 그런 말을 처음 듣지요?「예.」통째로 삼켜 가지고 넘어갈 때 뼈다귀 같은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나? 토하지 않으면 똥으로 싸야 할 텐데, 똥구멍으로 나가나? 여러분도 연골 같은 것을 산이 있어 가지고 위에서도 녹이잖아요? 마찬가지라 이거예요.

내가 요즘에는 시간만 있으면, 어머니는 엠 비 시(MBC)니 에스 비 에스(SBS)의 비디오를 보려고 하지만, 그게 전부 다 거짓말이에요. (웃음) 그런 것은 보고 나서도 기분이, 몸이 찜찜해요. 그것보다도 동물세계를,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영화를 쭉 보는 거예요.

동물세계를 보면 배울 게 참 많아요. 그건 공부예요. 수놈 암놈이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줄 다 알아요? 생식기가 난데없는 데 가 있는 녀석이 있다구요. 날갯죽지 아래에 있는 게 있어요. 그걸 어떻게 맞춰 가지고 새끼를 쳐요?

캥거루의 새끼는 새끼가 다 커 가지고 나오지를 않아요. 나와 가지고 새끼가 들어가서 사는 집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30센티미터, 한 자 가량의 거리가 있어 가지고 찾아가야 돼요. 이야! 보자기를 쓴 그대로 들어가서 찾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면 참 신기해요? 그거 어떻게 찾아가요? 그 안에 들어가야 돼요. 보자기 안에 젖이 있어요. 그걸 어떻게 찾아가요? 여러분은 찾아갈 자신 있어요? (웃음) 젖 먹기 위해서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