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는 참부모로 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재림주는 참부모로 오는 것

그러면 나라의 효자의 문중은 나라의 충신이 돼요. 충신의 가문이 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를 위해서 그 효자 일족이 죽더라도 서로가 죽을 자리에, 일선에 나가 가지고 피를 흘려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충신의 전통을 이어받겠다는 그 나라는 성인의 도리를 이어받는 거예요. 성인이에요. 알겠어요?

저나라에 가면 성인들은 지상의 사람과 다릅니다. 앞으로 오시는 참부모가 와 가지고 나라를 구하고 세계와 천주, 하늘땅을 해방하는 시대에 있어서 성인들은 저나라에서 걸리지 않는 거예요. 사탄이 성인 이하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올라가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세계를 탕감해서 이겨 가지고….

사탄이 이 땅 위에 전세계 인류를 핏줄로 더럽혀 가지고 그물에다 넣고 ‘몽땅 내 것이다.’ 해서 천세 만세 한의 뿌리를 엮어 가지고 지옥으로 다 끌고 가는 것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일족이 죽음 길을 자처해서 나가는, 제물 되겠다고 하는 일족이 그 나랏님을 모실 수 있는 후계자가 되고, 그 모실 수 있는 나라의 일족의 대표 족속이 앞으로 성인의 질서의 길을 이어받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를 헌납한 후에 비로소 성인들이 하늘땅을 중심삼고 준비하던 그 세계를 동원해서 사탄세계를 추방해 버려 가지고, 해방된 자리에서 효자 대신, 충신 대신 세계를 위해서 희생했던 성자들이 나서 가지고 여러분을 교육해야 돼요. 그 성자는 세계를 넘어야 되고, 또 성인 중의 성인이어야 돼요. 예수를 중심삼고 예수의 열두 아들딸이에요. 그 위에 부모가 있어요. 부모는 성자들의 아버지의 자리에 온다는 거예요. 그가 소위 참부모라는 양반이에요. 아시겠어요?「예.」

예수님은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매일 하루에 세 번, 점심식사는 물론이요, 저녁식사는 물론이요, 아침식사는 물론이요, 매일같이 모시기에 정성을 다하는, 효자를 대신하고 나라의 충신 이상으로 하늘땅에서 첫째 되는 대표자가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예수님의 소원이에요.

예수님이 천국에 갔어요, 낙원에 갔어요?「낙원에 갔습니다.」낙원이에요. 천국 가는 대합실이에요. 가 보라구요. 그 천국 문을 누가 열어요? 재림주가 누구냐 하면 참부모로 오는 거예요. 8단계를 거쳐야 돼요.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부터, 양자로부터, 그 다음엔 서자로부터, 그 다음엔 직계 자녀로부터, 그 다음엔 부부로부터, 그 다음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하나님까지 8단계를 올라가야 돼요.

그런 담이 되어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몽땅 통으로 삼키겠어요? 죽을 해서 먹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그대로 욕심 보따리를 쥐어 가지고 ‘내 아들딸, 우리 교파, 우리 교회, 기독교가 제일이다!’ 그래요. 도둑놈의 새끼들! 죽어 보라구요. 철옹성 같은 담으로, 개인의 담, 가정의 담… 많은 담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이것을 문 총재가 다 헐어 버리는 거예요, 끼익! (박수)

헐어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헐어 버리게 될 때에 쌓을 수 있는 것은 문제도 없지요. 전부 다 틀림없이 한 조각 한 조각 떼어내더라도 다 쓸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지옥 가는 것이 아니에요. 다 개조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연결짓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나 지상세계나 부모로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원칙이 성립되는 거예요.

천상에 복잡다단한 계열이 얼마나 많아요? 지금 193개국이 있는데 얼마나 복잡해요? 그거 하나 만들기도 힘든데 몇천만년이에요. 6천년이 아니에요. 몇천만년 창세 이후에 실패했던 것을 찾아 가지고, 거기서부터 뿌리를 캐 가지고 가려서 샘에서 나온 그것이 하나도 소모 없이 대양에 들어가야 돼요. 담수가 짠물이 되더라도 지장이 없게끔 되어야 돼요.

여러분, 짐승들도 그렇잖아요? 산에 사는 짐승도 소금을 먹어야 새기 치는 것을 알아요? 다 모르누만. 남방에서 사는 새들은 북방에 와서, 여름을 살던 새는 북방 눈 속에 와서 새끼를 쳐야 돼요. 전부 다 상반적으로 되어 있어요, 수평이 되기 위해서는. 아시겠어요?「예.」

연어 같은 것도 그렇잖아요? 오대양에서 5천 마일 이상을 돌아다니다가, 4년 혹은 6년 만에 자기 고향 땅을 찾아가요. 어떻게 찾아가느냐? 타락한 인류, 이 인간들은 자기의 고향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어디 갈지 몰라 가지고 방황해서 지옥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됐는데, 연어 같은 것은 자기 고향을 출발했으면 고향을 찾아가서 그 어머니 아버지와 마찬가지의 길을 가는 거예요.

코디악 같은 데는 아주 춥거든. 추우면 먹이 같은 것, 곤충 같은 것, 바다에 있는 곤충들이 바다로 다 흘러가요, 추워서 못 사니까. 거기서 11월, 12월, 1월에 새끼를 까는 거예요. 그러니 추워서 있는 것이 다 얼어붙는데, 거기에서 곤충이든 벌레가 살아 남을 것이 어디 있어요? 할 수 없이 어미 아비가 새끼 먹이가 돼 가지고 키워 가지고 3월 후반만 되면 대양으로 나가서 또 순환운동을 하는 거예요. 새끼 치고, 새끼 치고, 치고, 치고, 치고, 치고 순환운동을 하면서 혈대를 이어 나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