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온 후에 인성혁명이 얼마만큼 벌어졌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여기 온 후에 인성혁명이 얼마만큼 벌어졌느냐

「참아버님은 핏줄이 다르니까 그렇지요.」종자가 틀리지 않아. 같아, 이 쌍것아! 핏줄이 달라졌어, 핏줄! 핏줄이 달라졌다는 것이 뭐냐 하면, 자기만을 위하는 핏줄과 공적인 것, 하나님의 효자 되겠다는 핏줄이 달라요. 충신이 되겠다는 핏줄과 자기를 위해서 도둑놈이 되겠다는 핏줄이 달라요.

「문 총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16일에 필리핀 며느리를 얻었습니다.」그건 나중에 해. (웃음) 가만히 보면 우리 식구들한테 얘기하는 것 같잖아? 여기서 내가 지금 시간이 없어 가지고 바쁘게 달려라 달려라 하는데 그러면 되나?「혈통이 좋아야 됩니다.」그게 핏줄이야!

보라구요. 사랑과 생명은 일대에 한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아무리 부처끼리 잘살아 가지고 깨가 쏟아지고, 세상 천지 혀가 늘어져서 들어가지 않게끔 칭찬 받을 만하더라도 아들딸이 없으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그것으로 끝나요. 그 사랑, 그 생명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과부 홀아비는 불쌍하다는 거예요.

여기는 홀아비 아니야?「예. 맞습니다.」머리를 너무 많이 썼구만. 중 같으니까 홀아비냐고 물어 본 거야.「약을 잘못 써서 그렇습니다.」약 때문인지 어떻게 돼서 그렇게 된지 모르지만 홀아비 같다구.

홀아비가 왜 불쌍하고, 과부가 왜 불쌍하냐? 아들, 핏줄이 없어요. 흥! 요사스러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 간나 자식들, 계약결혼을 왜 하느냐 하면, 아들딸 싫어서! 여편네, 가정이 싫어서! 망해요! 망하게 되는 거예요. 망국지종이 되는 거예요. 끝장나는 겁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천신만고, 한이 있더라도 핏줄을 남기는 것은 또 흥해요. 교육을 다시 받으면 지옥 갈 사람이 천국 갈 수 있어요. 망국지종이 흥국지종이 될 수 있어요.

그래, 여기에 와 가지고 일주일 동안 공짜로 교육받는 사람은 복이 둥둥 굴러 떨어졌는데, 여기 오기 전과 여기 온 후에 여러분의 인성이 얼마만큼 차이가 생겼어요? 쪼그라졌어요, 뒤집어졌어요? 뒤집어졌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뺨을 갈겨 버릴 거야, 이 쌍간나 자식들! (웃음)

세상에 문 총재가 일생을 천신만고 천신만만고 하면서 갖춘 제일 값비싼 것을 골라 가지고, 수백 권 책의 정수를 뽑아 가지고 일주일 가지고 될 게 뭐예요? 7년 가지고도 안 됩니다. 70년 가지고도 안 돼요. 그럴 수 있는 것을 보따리에 떡 싸 줬는데, 그 보따리가 금은보화, 무슨 황금보따리보다도 귀한, 지구성을 주고도, 지구성만한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모르고 사니 그게 사람이오, 짐승이오? 사람 축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이걸 사람 만들겠다고, 내가 뭐가 생긴다고 생일 다음날에 이렇게 와 가지고 피곤한데 이 놀음을 뭐 하러 하고 있어요? 떡이 생겨요, 무엇이 생겨요? 집에 있으면 큰잔치를 했기 때문에 먹을 것이 수두룩한데 말이에요.

여기는 와서 먹을 것을 달라는 얘기를 안 하면 갖다 주는 녀석도 없더라구요. ‘어디 있어?’ 이래 가지고 찾아야 한 녀석이 나와 가지고 갖다 준다는 거예요. 얘기하면 30분, 한 시간 후에 갖다 줄지 말지 해요. 선생님보다도 여기에 있는 이 패들을 더 중요시하니 선생님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아, 솔직히 말해 보라구요. 이게 무엇이 귀한 사람들이게 선생님을 푸대접하고 이 사람들을 대접하느라고 그러냐 이거예요. 나도 또 욕을 못 하고 입이 열렸다가도 입 다물고 불쌍한 이들에게 내가 먹을 것을 다시 주라고 하면서 축복을 해야 돼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망해야 되겠어요, 흥해야 되겠어요?「흥해야 됩니다.」

어디에 가서, 대구에 가서 여기 이 사람들이 점심 사먹을 때 언제나 나보다 잘 먹고 싶어요, 못 먹고 싶어요? 못 먹고 싶어요, 잘 먹고 싶어요?「잘 먹고 싶습니다.」「못 먹고 싶습니다.」잘 먹고 싶다는 사람은 지옥 가고, 못 먹고 싶다는 사람은 형제 친척을 먹이기 위해 고달팠기 때문에 천국 간다 이거예요. (웃음) 맞는 말이면 박수해야지, 이 쌍것들아!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