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익을 위하면 그 이상 고개를 못 넘어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자기 이익을 위하면 그 이상 고개를 못 넘어가

통일교회 여러분이 간판들을 오래 가지고 붙어서 해먹는다는 사실, 이거 전부 다 시정해야 돼요. 언제나 자기 울타리를 중심삼고 돈이 생기면 자기 가정생활 문제, 자기들 클럽활동을 하는 것이 미국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나아 가지고 뭘 할 거예요? 이 사람들이 기뻐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닦아 줘야 된다구요. 언제나 거기에 걸려 있어요. 돈이 있거나 헌금이 있으면 자기가 쓸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우리 자체도, 우리 통일교회 간부들도 그래요. 헌금이 생기면 그것을 그 자리에서 더 큰 데에 써야 된다구요. 선생님 앞에, 부모님 앞에 헌금하는 것은 자기들 쓰라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들이 아껴서 하면 그 뜻이 세계를 위한 뜻이 돼야지요. 우리 어머니도 그런 면을 앞으로 시정해야 돼요. 이놈의 세상 사람을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열이면 열 번 다 따라가는 거예요. 따라가기 쉬운 거예요.

돈만 있으면 좋은 것 사고 싶고, 어디 가서 좋은 것 먹고 싶고, 그게 문제예요. 언제든지 그것이 조정 안 되면 발전 안 해요. 하늘이 떠나 있어야 된다구요. 영계도 후원 안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번에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7월 3일까지 일하는데, 목사들이 자기 교파 제일주의자예요. 자기 교파 가운데 교회 제일주의자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걸 국가를 넘어 가지고 미국 전체 교회를 넘어설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래, 백인이면 백인 제일주의자, 흑인이면 흑인 제일주의자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백인사회에서는 흑인들이 결속하면 싫어해요. 교회들도 싫어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 사람들이 와 가지고 결속해 가지고 한국 사람들에게 이익 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간다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선생님이 가는 길을 반대하는 걸 난 나쁘다고 보지 않아요. 너희들이 환영하지 않으니 미국을 위해서 훌쩍 넘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수십년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위하고 자기 잘살기 위해서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은 거기서 그 이상 고개를 못 넘어가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렇잖아요? 남미로부터 하와이로부터 또 여기 미국 본토로부터 그 하는 것이 정착이 어디예요? 일본하고 미국을 묶어야 돼요. 앞으로 태평양이 오래 안 가서 또 전쟁이 벌어질 수 있어요. 중국하고 일본하고 북한하고 소련까지 가담하면 또 미국, 자본주의 타도를 위한 사상이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현재 공산세계의 원흉들이 영계에 간 것을 중심삼고 그들의 사실을 증거시키는 거예요. 이게 큰 방패막이예요.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요, 가만히 보면.

자기들이 그런 걸 알면 120명이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그럴 수 있는 패를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은 또 영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을 전부 다 소개시켜야 되고, 그 다음에 한국의 왕들을 전부 다 소개해야 돼요. 일본도 그렇게 해 가지고 그들이 충고할 수 있는 길로서, 여기에 박혀 있지 말고 세계로 내몰 수 있게끔 해야 영육이….

지상에서는 나라 기준을 넘기 힘들어요. 돈이 있으면 자기 나라에 두어두어 가지고 자기 아들딸, 자기 교회를 위해서 쓰려고 그러지 세계를 위해서 쓰는 것을 원치 않아요. 선생님이 전부 다 하는 일을 지금까지 내가 한국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예요. 한국이 아니에요. 세계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