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세계를 위해 한 일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세계를 위해 한 일들

선생님은 이제 한국의 남북이 통일되고 아시아가 통일되면 뭘 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미국과 구라파, 육대주가 합해지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한국 사람이 한국에 가서 둥지를 틀어 끌어내 가지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구요. 상대세계에 투입해야 돼요, 상대세계! 하나님이 그래요. 하나님이 땅의 아버지면 하늘세계를 위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주체국을 위주 해야 돼요. 지상이 상대지요? 그러니까 영계의 일을 등한시하는 사람은 밤이 계속돼요. 밤이 계속된다구요.

너희들도, 어머니도 잘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어디로 갈 것이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수산사업을 하는데, 배 타는 몇 사람 데리고 다니지 않아요, 내가. 개척을 해야 돼요. 다 싫어하거든. 우리 애들을 가만 보면, 배 타고 남들은 낚시질하는데 낚시질 안 하고 앉아 가지고 무슨 명상한다는 거예요. 그거 뭘 하러 가서 명상해요? 배도 무겁고 기름도 더 소모되는데 말이에요. 남들은 일하는데 무슨 명상이에요? 그거 그러면 안 된다구요. 무슨 명상이에요? 세계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자기를 위한 거지요.

개인주의를 가지면 안 되는 거라구요. 언제나 그걸 생각해야 돼요. 내가 가서 정착할 정착지라는 것은 세계 너머예요. 영계 저쪽 너머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거 중요한 말이에요. 그러지 않으면 끝장이 나요.

내가 우루과이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남미본부를 만든 것도 잘 만들었어요. 새로 신설하는 돈의 1.5배를 들여 가지고 수리했어요. 그래, 아르헨티나나 우루과이에 그런 집이 없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짓는데 뭘 하려고 돌집을 지어요? 이번에 선문대학 본관을 짓는 데 5억, 6백억 가까이 들어갔어요. 6백억이면 캠퍼스를 다 만들어요. 왜 그렇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적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한국 사람들에게는 장학금을 못 주더라도 앞으로 세계 사람들에게는 장학금을 많이 줘야 된다구요. 한국에는 학교가 얼마나 많아요?

내가 자이르에 옛날에 가 봐서 대학을 세우는 데 얼마나 드느냐 물어 봤어요. 17만 달러만 가지면 대학을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그 말을 듣고 한국에서 짓는 것이 죄라고 생각했다구요.

자기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를 위한다고 했으면 세계를 위한 무엇이 있어야지요. 세계를 위하는 게 뭐예요? 미국에 와서 유 피 아이(UPI) 통신을 중심삼고 언론기관을, 브리지포트를 중심삼고 아이비 리그(Ivy League; 미국 동북부의 여러 명문 대학)의 대학을 흡수하려고 한 거예요. 유엔대학을 만들고, 통신대학을 만들고, 이 나라의 문화면을 세계에 확산시키려고 한 거예요.

미국 정부가 그걸 원치 않아요. 외국 사람들이 와 가지고 종합대학을 인수해 가지고 기술을 가져가니까 방지해 버려요.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기술 확대하는 것을 싫어하는 거예요. 종교권도 지금 그래요. 공산당도 종교가 자리잡는 것을 싫어해요. 선생님이 흑인을 전도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 걸 싫어해요. 약소민족, 스페니쉬까지 전부 다 구해 주는 걸 싫어해요. 그러니 거기에 걸리질 않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까지 소련까지 하니까 ‘저 양반은 흑인만이 아니고 백인만이 아니고 공산당까지 하고 있다.’ 하는 거예요. 사실 그래요. 그리고 지금 흑인들이 하나될까 봐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백인들이 결사적이에요.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러니까 백인 주권을 중심삼고 시 아이 에이(CIA)를 앞세우고 에프 비 아이(FBI; 미국연방수사국)를 앞세워 가지고 하지 않으면 죽어요. 여기에는 3당이 없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