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흐름에 망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흐름에 망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돼

선생님은 갈 데까지 갔다가, 쭉 갔다가 이쪽에 와서 이렇게 돌아와요. 여기서 여기까지 자기 욕심대로 할 수 없어요. 미국이면 미국에서 하면 쭉 해서, 미국은 이렇게 해 가지고 요렇게 돌아가려고 하는데, 나는 여기에 가서 이렇게 돌아가려고 해요. 거국적인 회원 모집을 1천2백만까지 다 했어요. 명단까지 다 갖고 있어요.

지금 목사들 여러분이 그 이상 해야 되는 거예요. 세상에! 내가 홀로 살 때 교회의 한 사람을 위해 가지고 방황하고 밤길을 걸으면서 몇백 리 가 가지고 찾아다니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옆에 있는 목사를 구해 가지고 수백 수천 사람을 대할 수 있는데 잠을 자요?

여기에 대가리 큰 녀석들이 다 모여 있더구만. 제일 어려운 데, 아프리카에 배치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돈 한푼 안 주고 자기들 종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배치해서 몇년 동안 아프리카 순회사를 하라는 거예요. 본부에서 도와주지 않아요. 내가 120개국에, 세계에 선교사들을 보냈는데 16년 동안 편지 한 장 안 했어요. 돈 한푼 안 도와줬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좋으면 다 잘살겠다고 생각하지요?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이, 여러분이 한국에서 내가 36가정을 세운 그 이상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앞으로 36가정, 가정, 120가정, 430가정, 종족 이상을 다 세워야 돼요. 큰 성씨는 몇천만도 할 수 있어요. 그 자리까지 하게 될 때는 무엇보다도 자기가 나라 찾는 것을 더 좋아해야 된다구요. 나라 찾는 일 아니에요, 그게? 그렇지요? 그런 책임을 해야 하늘이 믿어 주는 거예요.

수도국의 큰 파이프 앞에 굵은 파이프를 누가 장치하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조그만 파이프를 장치하면 터져 나가요. 자기가 터짐으로 말미암아 본 파이프에 상처를 입히고 둘 다 망쳐 놓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이 흐름에 대해서 망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돼요.

에리카와!「예.」열심히 하나?「예.」국가 메시아들은 교회에서 하루에 세 번, 네 번 강연하라는 거예요. 젊은 놈들이 그것도 안 하겠나? 부흥회! ‘국가 메시아들이 나이가 많지만 참 열심히 한다.’ 해야 돼요. 여러분이 열심히 바람을 일으킴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터전이 자꾸 불어 나가요. 참외 씨를 하나 뿌리면 넝쿨이 생겨 가지고 수천 수만의 씨가 생기잖아요? 먹을 것도 생기고.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여기 와서 놀고 뭐 이래 가지고 창피한 놀음을 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내가 남미를 열심히 다녔어요. 하와이를 또 열심히 다니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아이구, 남미를 왜 자꾸 가나?’ 하는 거예요. 가고파서 가나? (웃으심) 구정물 같은 데를 좋아서 가나? 구정물 속에 보화가 묻혀 있어요. 거기에 역사의 누구도 모르는 짐승들이 다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