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더라도 사인 곡선에 맞춰 호흡하면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운동을 하더라도 사인 곡선에 맞춰 호흡하면서 해야

이놈의 뉘시깔을 보고 ‘이놈의 눈깔아! 너 나를 위해서 투입할 때에 눈이 감기고 아프더라도 이놈의 눈아, 몇 시간까지 투입할래? 영원히. 여러분, 피곤해 가지고 눈이 졸음 오더라도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면, 전부 다 진짜 사랑의 상대가 오면 눈이 밝아지나, 더 감아지나?「더 밝아집니다.」정말이에요?

코도 맵더라도 열린다는 거예요. 좋다고 하면 눈물도 나오고 콧물도 나오고 입물도 나오지. 울게 될 때 눈물이 나오나, 안 나오나?「나옵니다.」입에서 입물이 나오나, 안 나오나?「나옵니다.」코에서는?「나옵니다.」콧물이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좋아져요. 아침에 일어나서 ‘흥!’ 하면 홀딱 쭉 드러나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코도 그렇게 풀라는 거예요. 손으로 풀고 뭐 하는 것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마음을 어떻게….

이 이빨도 이쑤시개를 안 쓰면 (이를 혀로 청소하는 소리를 내심) 이렇게 운동을 해야 돼요. (소리 내심) 이렇게 하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웃음) 했으면 윗입술을 딱 대고 불어 대는 거예요. 후우, 흐읍! 이 사이로 공기가 나가게 되면 이쑤시개를 안 써도 돼요. 선생님은 이쑤시개를 안 써요. 이런 큰 놈이 딱 박혀 가지고 공기가 쭉쭉 나가더라도 거기에 공기가 빠지면서 안 나오니까 그놈은 떼어내지. 자꾸 쑤시면 어떻게 돼요? 구멍이 너무나 상하니 약해지는 거라구요. (이를 혀로 빠시면서 소리를 내심)

눈도 아침에는 말이에요, (코를 잡고 힘껏 공기를 내뿜으심) (웃음) 발끝에까지 끌어 올라오는 거예요. 이렇게 싹 하면 아이코, 왈카닥 내려가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숨쉬는 거예요. 운동도 그래요. 선생님은 뛰는데 운동으로 뛰게 된다면 많이 안 뛰어요. 많이 안 뛰어요. 보통 뛰는 것이 3백 보를 특별히 뛰는 거예요. 6백 보! 안팎의 운동이에요.

그래서 숨쉴 때 그냥 보통 심호흡해야 된다고 하지요? 운동 자체가 심호흡이에요. (호흡하심) 두 번 하든가 세 번 하면…. (숨을 깊이 들이쉬시고 내쉬심) 세 번 한다구요, 세 번. 마라톤 선수들이 뛰게 되면 박자를 잘 맞춰서 뛰어야 돼요. 흡 흡 흡, 하 하 하, 뛰는데도 이러면서 원형운동을 해 주라는 거예요. 이렇게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 되는데, 돌아 들어오질 않아요. 들어왔던 걸 그냥 내버리고 공기를 기다리니까 피곤이 몰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뛰는 것도 그냥 그대로 뭐 호흡과 마찬가지로 하, 하, 하! (호흡하심) 하나 둘 셋, 쉬이, 하나 둘 셋, 또 뛸 때는 말이에요, 그럴 때는 강하게 쉬는 거예요. 바른쪽부터 하나 둘 셋 할 때는 하나 둘 셋은 바른쪽 두 번 하니까 쫙 나가는 거예요. 내쉴 때도 이쪽부터 하나 둘 셋, 이러면 균형이 잡힌다구요.

길을 걷는 것도 그래요. 열 발짝 왔다가 숨을 쉴 때는 내가 호흡하게 될 때 보통 ‘내가 몇 발짝 왔나?’ 해서 몇 발짝 와 가지고 몇 발짝 갈 때까지 내가 숨을 들이쉬는 거예요. (숨을 들이쉬심) 이렇게 사인 커브(sine curve; 사인곡선)처럼 운동하게 되면 피곤이 덜하다는 거예요. 그래, 그렇게 숨쉬고 운동하는 사람을 못 따라가요. 자기 멋대로 (호흡하심) 호 호, 후 후 이렇게 하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