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복종, 저래도 복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이래도 복종, 저래도 복종

여기 몽골반점동족 대회 그것 꿈같았지?「예.」아뜩했어, 뭘 했어?「아뜩할 때도 많았습니다.」아뜩해? 새까맣지는 않았어?「예.」방향이 전도돼 가지고 벼랑에 떨어지고 가서 벼랑에 부딪히고 전선주 같은 데, 탑에다 들이 받으면 깨지고 없어지는 거지, 뭐.

그래도 선생님을 바라보고 붙들고 그러니까 피해가 없었지, 피했으니까 그렇지 이제 많은 고개를…. ‘이제는 무엇을 시키더라도 보자기 펴고 하고 싶은 대로 하소.’ 그래, 내가 하면 내 것이 되기 때문에 안 하려고 그래요. 자기 것 만들어 주려니 선생님이 자기를 대신 자꾸 세워 주는 거야.

선생님이 그거 할 줄 몰라서? 천 명, 만 명이 모이는 데 가서 원고를 지금…. ≪천성경≫이 원고 창고 아니에요? 그렇지요?「예.」원고 창고를 줘서 뭣 뭣 꾸며 가지고 한번 휘저으면 말이에요, 아마 몇십만 명도 문 총재에게 고맙다고 할 건데, 원고 보따리를 자기에게 줘 가지고 만들어 쓰라고 하는데, 그래도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그러다가 지나다 보니 고마움이 있으니 ‘이래도 복종, 저래도 복종, 나는 전부 다 이러다 죽겠구만.’ 할 거예요.

그래, 죽어도 괜찮아요. 죽고자 하면 저나라에 가서 더 살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이마 꼭대기 위에 가서 붙어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걸 쫓아낼 수 없어요.

여기 박중 뭐? 박중 뭣이?「중현입니다.」무슨 ‘현’ 자야? ‘검을 현’ 자?「‘밝을 현, 빛날 현(?)’ 자입니다.」‘검을 현’ 자는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검었다 누르렀다 하는 거 아니야, 천지가?「‘날 일(日)’ 변에 ‘검을 현(玄)’ 자입니다. 검으니까 햇빛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햇빛이 도망간다고, ‘날 일’ 자가 앞에 있는 거야. (웃음) 내가 그렇게 막고 있는 거야. 좋은 대로 갖다가 붙여서 써? 그래 가지고 자기 일생동안 산다고 그것이 ‘빛날 현’ 자야? 아, 그 검둥이를 달고 다니니 그거 밤낮이 있다는 거예요. 밤 될 줄 알고 낮 될 줄 알고, 거기에 맞추지 않으면 깨져 나가요.

이 녀석, 미국의 책임자라고 해 가지고 유 티 에스(UTS; 미국통일신학대학원) 학생들을 미국 사람으로 전부 다 하라고 했는데, 일년에 청년들 노년들 장년들은 전도하지 말고 청년들만 전도하라고 했는데 일년에 신학생 한 명을 집어넣었어요. 세상에! 그거 밥을 어떻게 먹고살아? 몇 년 동안 선생님이 전부 다 집어넣어 줬다는 거예요. 미국에서 집어넣으면 미국에선 태평양의 흑조(黑潮)에 싸여 가지고 벗어날 수 없어요.

한국에 와 가지고 지금 초교파니…. 종교권을 좋아해? 종교를 타고 넘으라는 거예요. 일등 해 보면 그들 앞에 살려 주면 되는 거예요. 지시하라구. 통일교회 이사가 그래야 남지. 그러지 않으면 그들을 다리로 해 가지고 통일교회 곽정환이 다리…. 곽정환이 못 하니까 하다가 붙여 놓으면 말이에요, 곽정환보다도 더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지. 그렇잖아? (손바닥을 마주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