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당시에는 손해지만 만년 부자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당시에는 손해지만 만년 부자가 돼

복종이라는 것은 뭐냐?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통일교회 원리 가운데 그걸 근본 삼아 가지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면 그 당시에는 만년 손해이지만 만년 부자가 된다! 그래, 통일교회도 역사시대에 문 총재를 그렇게 죽을 고생을 시키고, 개인 가정 전체가 동원되어 반대했지만, 반대하면서 큰 역사적인 승리자가 문 총재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핍박 속에서 성공한 사람이에요.

그거 무엇 갖고? 이 원칙, 참사랑을 투입하자마자 잊어버리면 아무리 고생이더라도 나를 주는 거예요. 도전이 아니에요. 도전하는 자리에 넘어가는 거예요. 휘익 넘어가는 거예요. 저나라에 새로 저쪽으로 가는데 저쪽에 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휘익 넘어가요. 점점 핍박이 크게 되면 산이 높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여기서 이렇게 될 때 그걸 중심삼고 그것을 소화하고 그것보다 더 고생의 길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고 휘익 넘어간다는 거예요. 저쪽에서 올라가는 큰 산을 타고 올라가지만, 이래 가지고 또 구덩이보다도 더 높으면 좋겠다 해서 구덩이를 내려가면 순식간에 내려가는 거예요. 아이고, 올라가기 힘들었으니 내려갈 때 얼마나 빨리 가요? 저 산꼭대기에서 자기보다 큰 둥그런 볼, 둥그런 바위를 굴려 보면 얼마나 빠를까? 클수록 빠를 것이다! 클수록 요란스러울 것이다! 클수록 부딪치면 깨지는 것이 많을 것이다!

내가 내려간다고 할 때는 전부 다 요란스럽게 반대했지만, ‘꽝!’ 하고 내려가게 되면 거기서 깨지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대로 올라가는데, 올라갈 때 타고 간다! 딱 붙어 가지고, 암만 그래도 떨어지지 않고 달라붙어 가지고 ‘고개를 또 넘자. 한 고개 또 넘자.’ 이러면 휘익 넘어가고 휘익 넘어가 가지고 만년 고개를 넘더라도 순식간에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내려왔다 올라가면 새로운 기운을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축복이 없지 않느니라! 맞아요? 맞아요?「예.」

그래, 여러분에게 못 할 것을 시키는데 여러분은 ‘아이고, 선생님은 상식 부족한 선생님, 세상을 모르는 선생님, 내가 앞서 있는데 나만큼 모르는 선생님!’ 하지요? 선생님은 어떤지 모르지만 산 고개를 넘어갈 때 꼭대기에 올라가면 벼락같이 해치우는 거예요. 벼락같이 해치워요. 선생님은 언제나 그러지요? 후다닥 해 버려요.

곽정환이 뜬 사람이에요. 고시 시험 친다고 절간에 앉아 가지고 열흘이고 한 달이고 일년 반쯤 있으면서 궁둥이 살이 물러지고 뼈다귀가 나올 정도로 앉아서 공부할 사람이에요. 얼마나 그거 만만디예요? 그런 사람이 빨리 하려니까 뉘시깔이 뒤집어지고, 코가 찌그러지고, 입이 찌그러지고, 귀가 찌그러지고….

그래서 선생님 때문에 고시고 뭣이고 집이니 뭣이니 다 버리고 나왔으니 어디 갈 데가 있어요? 갈 데 없으니 앞에 서면 뒤에 가는 선생님이 가는 모양을 봐 가지고, 10리 길을 가게 되면 5리 이상 따라가 보니, ‘아, 이제는 4리는 내가 알지. 가 보자.’ 하고 살랑살랑 가 보니까 10리 길을 왔어요. 10리 길을 왔는데 선생님이 중간에 쉬다 보니 내가 먼저 왔으니 ‘이야, 내가 선생님보다 낫다!’ 하는 생각도 많이 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생각 하지?「그렇지는 않습니다.」아, 그렇지 않지만 그렇게 됐으니까, 선생님이 하라는 것 틀렸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니까 고개를 다 넘어가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