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들딸이 영계에 가도 눈물 흘릴 수 없는 참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네 아들딸이 영계에 가도 눈물 흘릴 수 없는 참부모

그래, 선생님이 선생님의 아들딸 넷이 갈 때 눈물을 흘리지 않았어요. 죽은 아들딸 시체를 놓고…. 전부 다 객사했어요. 눈물을 흘리지 않았어요. ‘지금은 모른다고 하지만 내가 뜻을 이룰 때는 그때 너를 생각해야 돼. 지금 생각해서는 안 돼. 그때 가기 위해서는, 눈물을 흘리게 되면 이별을 예고하는 것이니 그때까지 눈물 안 흘려. 그래, 너희들 대신 만국을 해방하는 데 있어서 너희들을 잊고 부모님은 가야 돼.’ 선생님이 그렇게 여러분을 더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게 사실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런데 교회의 물건을 도둑질해 가지고 아들딸을 살리겠다고 했어? 선생님은 영계에 가서 알고 있는 그 가신이 얼마나…. 요전에 흥진이 말이 있잖아요? ‘왜 부모님은 내가 아는 영계의 비밀을, 나만이 알고 부모님만이 알기를 바라는데 왜 공개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모르겠다는 거지.

이제 몇 고개 넘어서 해방돼 가지고 하나님의 왕좌에 올라가게 되면 ‘아!’ 그때서야 알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도 부모님의 의로운 가슴에 불타고 있습니다. 여기 와 가지고는 부모님을 이해 못 하는 것이 아니고 이해하기 위해서 마음에는 불이 끓고 있지만, 내 마음대로 하면 혁명도 순식간에 할 수 있지만 부모님을 따라 가지고 혁명해야 하기 때문에 지시가 없는 한 나는 못 합니다. 자유가 없습니다.’ 그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서 아들딸을 시켜 가지고 해방받겠다는 생각 안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아비로서 영계에 너희들을 남겨 전부 뿌리를 뽑아 정리할 것은 나만이 할 수 있어. 너는 못 하잖아?’ 그걸 남겨 놓고 다른 것을 심으면 수십년 갔댔자, 천년 갔댔자 허사예요. 아버지가 명령한 대로 무엇이든 백발백중 해낼 것 같으면 내가 영계에 갈 필요도 없지. 하루바삐 영계에 가 가지고 자식들이 가야 할 길을 개문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앞에는 개문을 해 줘 가지고 전부 다 했지만, 영계에 가 있는 아들딸, 객사해 가지고 제물의 자리에서 고생하는 그 아들딸을 영계에 가 가지고 해방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여러분은 해방 못 해요. 그렇지요? 아벨을 가인이 해방시킬 수 있나? 반대를 하는데 말이에요. 여러분을 고맙게 생각하는 아들딸이 어디 있어? 남들은 자기 아들이 죽으면 매일같이 무덤에 가서 통곡하고 싶으면 몇십년도 다니면서 길가에 눈물을 뿌리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선생님은 아들딸을 묻어 놓고 모른 척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