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존재

『……하나님도 아담과 해와와 연결짓지 않고는 세상과 관계를 맺을 길이 없습니다. 아담과 해와와 관계를 맺어야만 아담과 해와의 아들딸과 관계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이란 사랑의 영원한 아버지의 주인을 누가 만드느냐? 아들딸이 돼야 돼요, 아들딸! 여러분도 그렇지요?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그 즉각적으로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어머니가 만들지 않았어요. 아버지가 만들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켜 가지고 주인의 자리에 올라가게 하는 것은 아들이지, 엄마 아빠가 아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남편을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여자를 대해서 어머니나 왕녀,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리에 세워 주는 것은 누구냐? 자기 나라의 여왕도 자기 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렇고, 어머니 아버지도 그렇고, 자기 상대도, 딸도 자기와 그 실체, 자기 자체와 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여왕, 할머니, 모든 여왕의 사랑 완성은 누가 해 주느냐? 아담이라는 존재, 남자 존재가 비로소 그 자리를 채워 주는 거예요. 남자가 없으면 아무리 여왕이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려고 해도 주인이 못 된다는 거예요. 남자를 사랑 못 하면 아들이든 가정이든 일족이든 다 없어져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상대를 통해서만이 완성된다! 그건 뭐냐? 참사랑! 뭐 부정할 수 없어요.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선생님이 떼어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연관돼 있어요. 전부가 연관돼 있어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게 된다면, 절대신앙과 절대사랑은 컨셉(concept; 개념, 관념)이에요. 관념이지 실체가 없어요. 그러나 실체 나와 관계를 맺으려니 절대복종이에요. 머리카락에서부터 눈, 모든 전부를 투입하라는 거예요. 그건 실제 나예요. 머리카락을 뽑아서 여기 떨어지면 이게 내 것이라고 그래요, 남의 것이라고 그래요?「내 것이라고 합니다.」옆의 사람이 그거 가지고 ‘네 것일 게 뭐야?’ 하면 그놈의 자식이 도적놈이지, 나는 정당한 주인이에요.

보이지 않는 컨셉 세계에 실체 된 하나님의 자체를 투입한 것이니 하나님의 몸이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에 위대한 것이 뭐냐? 하나님은 어떻게 계시느냐?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로서…. 중화적 존재가 돼 있지요. 그다음에 중화적 존재면….

여러분한테 얘기했지만 변소에 들어가 가지고 큰 것을 응아 할 때에 마스크 끼고 들어가요, 안 끼고 들어가요?「안 끼고 들어갑니다.」그래, 그 냄새나는 것을 ‘퉤!’ 침 뱉고, 눈 다 감고 ‘움!’ 해 봤어요? 눈 다 열어 놔요. ‘어제와는 냄새가 다른데? 뭘 먹었나?’ 그런 생각 해요, 안 해요? 안 하는 건 바보예요.

앞으로 병나는 근원을 의사도 모른다 할 때 자기가 알아야 돼요. 뭘 달리 설사가 나기 시작하면 그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거 왜 전부 다 마스크 안 끼고 들어가느냐?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어요. 하나돼 있으니 못 느껴요.

그러면 몸뚱이에 들어가 가지고 있던 그 전부 다는, 실은 그 본체가 내 몸 마음의 중간에 있어서 하나돼 있었다는 거예요. 우리 몸뚱이가 그 냄새 안 맡은 것이 없다는 거예요. 다 꽉 차 있으니 느끼지 못해요. 그러나 제3자는 ‘악!’ 하고…. 옆에서 방귀를 뀌면 좋아하는 사람 봤어요?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왜 못 느끼느냐 이거예요. 하나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돼 있을 때는 한 손가락 여기에 대해서 여기 하게 되면 여기도 느끼고 다 느껴요. 여기 꼭 하게 되면 여기도 느끼는 거예요. 하나돼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