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내가 백 번이라도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말씀과 내가 백 번이라도 하나돼야

중간에 파탄 나서는 안 돼요. 사탄 대해서도 하나님이 끝까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실력 발휘를 할 때까지, 대한민국의 8대 대통령 대해서도 내가 참아 왔는데, 끝까지 참아 가지고 자기들 총장 해 먹고 무슨 장 다 해 먹어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내가 제일이다.’, 선생님을 뒷방 늙은이로 삼고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실력자가 되고 ‘무명이요 무력한 선생님이다.’ 하게 될 때는 선생님이 나타나요.

여기 효율이 같은 사람들이 원고를 쓰는 데는 선생님의 원고를 손대지 못하게 한 거예요. 내가, 선생님이 대놓고 했어요. 요즘에 선생님이 강연하는 연설문이…. 열 시간, 열 여섯 시간 45분까지도 계속한 것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지금 ≪천성경≫이 됐어요. 왜? 차원이 높기 때문에.

자기들 대가리가 미치지 못하니까 전부 다 똥통에 집어넣어 가지고, 안창성도 들어와 가지고 자기가 서울대 법과대학 나왔다고 해 가지고 그거 주장하기에 ‘너희들끼리 한번 해 봐.’ 해 가지고 내세우니, 천하가 자기 세상인 줄 알고 뭐 골자를 빼 가지고 하다가, 그것 하나 가지고 있다가 몸뚱이 다 팔아먹었어요.

골자만 가지면 통일교회 명강사가 된다고? 강의 내용을 들어 보니 3분의 2는 자기 얘기예요. 그 휘하에 하늘이 축복해서 식구가 늘지를 않아요. 만년 초야에 살아야 돼요.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돼?’ 마음이 동하지를 않아요, 마음이. 마음이 동하지를 않아요. 벌써 가짜인 줄 알아요. 그러나 선생님의 말만 듣게 되면, 지금도 훈독회 말씀을 듣게 되면, 여러분이 지금 50년 전에 했던 이상한 말도 가만 들어 보면 가슴에 울려 퍼지는 거예요.

내가 어저께 그 연설문을 ≪천성경≫에서 빼라고 효율이한테 시켜 가지고 내용도 만들어서 중간에 몇 번씩 고쳐 줬는데 시간이 없었어요. 몇 번을 못 읽었어요. 그러니 말씀 따로, 나 따로예요. 큰일났어요.

천안의 어디? 바람 쐬러 올라갔다가 내려와 가지고 점심까지 먹고 어머니 말대로 하다 보니, 자라고 해서 자다 보니 다섯 시 20분 전에 깼어요. 이거 원고 두 번밖에, 한 번밖에 똑똑히 읽어 보지 못했으니 마음과 원고가 다른 동네에 있어요. 저걸 어떻게 따라잡아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밥 먹을 것을 잊어버리면서 두 번을 겨우 읽고 한 번을 더 읽어 가지고 그 내용을 내가 추릴 수 있고, 내가 주체의 자리가 됐다고 보기 때문에 책을 덮고 나선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을 모시러 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그것의 주체가 못 되면 말씀을 못 해요. 알면서도 못 해요. 사기꾼이 되는 거예요. 윗 페이지 아니면 앞 페이지에, 그 장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얘기해야지.

열 번이라도, 백 번이라도 하나돼야 돼요. 어머니도 그걸 알아요. 여러분이 말하는, 자기 생각하던 그것이 하늘이 배후가 안 돼 있는 그거 했댔자 새끼 못 치는 거예요. 선생님이 뭐 다 알지. 무슨 얘기를 할 것인지. 단에 나설 때는 5분 전까지 제목을 허락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가운데서 내 손에 피땀을 흘려 가지고 깎아서 투입하는 거예요. 한 사람만 감동 받으면 휘익- 전체가 감동 받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