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기일도 모른 척하고 넘어가야 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부모의 기일도 모른 척하고 넘어가야 했다

부모의 기일이 됐는데도 선생님은 모른 척하고 있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어? 왜 모른 척해? 부모의 기일을 타락하지 않은 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일을 남기지 않았어요. 타락권 내에 남겼으니 누구나 마찬가지니 어느 누구나 방문 못 해요. 그렇잖아요? 유효원으로부터 영계에 가서 수고한 사람보다 기일을 잊어버리고 마는 거예요. 기일을 축복해 주면 어떻게 되나 이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 남아진 아들딸이 살고 있는데, 그래 가지고 그 기일을 전부 다 기념할 수 있어요? 그거 없는 존재들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황선조도 ‘선생님은 부모님의 기일이고 형님 기일인데 왜 나타나지 않느냐?’ 이런 생각도 했지?「안 해 봤습니다.」안 해 봤나? 나보다 낫네.「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그거 못 하게 돼 있어요. 타락하기 전에 먼저 기일을 지킨 사람 있어요? 기일의 조상은 누구예요? 부모님 외에 없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무슨 부모? 타락하지 않은 부모. 그 가외의 기일은 사탄세계에 연결된 기일이니 그 기일을 선생님이 가 가지고 참석할 수 없어요, 알면서도 일부러. 문턱까지 갔다가는 돌아와야 돼요.

특별한 내용을 거기에 남겨 주고서 거기에 이익 될 수 있는 무엇을 갖다 예물을 남겨 놓기 위해서, 그 세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가지고 해방시킬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기일을 알면서도 떡을 해 놓아 가지고 잔칫상을 바치면서 ‘어머니 기일이오. 이것 이러소.’ 못 해요. 원칙을 알겠나, 이제?「예.」

요전에 유 협회장 할 때도 참석 못 했어요. 그러니 세상으로 보게 되면 고독단신이지. 자기들도 그런 거 다 알아야 돼요. 뭐 여러분같이 ‘아이고, 선생님을 위해서 청춘을 다 바쳤으니 청춘을 돌려 달라.’ 할 수 없어요.

청춘 돌려 달라고 하는 재판을 일본에서 해요. 이놈의 자식, 대학을 나오고 석사 박사들이 모여 가지고…. 이놈의 자식! 17세 이상으로 법으로 보장된 자주적 입장에 있는 녀석들이, 대학을 나온 패들이 합해 가지고 청춘을 돌려 달라고 재판해? 일본에서 재판장이 청춘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하면 일본은 망해야 돼요. 해와의 나라고 무엇이고 날아가 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그 법이 눈을 뜨고 살아 가지고 알고 따라왔지, 모르고 따라왔어? 이 총장, 알고 따라왔나, 모르고 따라왔나?「알고 따라왔습니다.」좋아하며 따라왔나, 싫어하며 따라왔나?「좋아하면서 따라왔습니다.」휘익! 거짓말 말라구. 나보고 얼마나 시집보내 달라고 부탁했어? 했나, 안 했나, 어머니 아버지한테?「했습니다.」했으면 시집가면 쫓겨날지 모를 텐데. 자기가 하자는 대로 하는 남자가 없어. 자기 혼자 다니면서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했지?「아닙니다.」미인 축에 들어간다고 생각했지?

요것 뭐라고, 요게?「점입니다. (이경준)」그거 만들어 붙였어, 생겨났어?「생겨났습니다.」이것이 있기 때문에 ‘나는 여자 중에 잘난 사람에 들어간다.’ 하는 생각 했어, 안 했어?「안 했습니다.」그래, 관상쟁이라든가 누가 볼 때 그게 복 보자기인데 떼어 버리라고 그랬어, 떼어 버리지 말라고 그래?「눈물받이라고 뺐으면 좋겠다고 그랬습니다.」뺐으면 성인의 사모님이 못 됐지. (웃음) 혼자 살게 되면 눈물 흘리는 거야. 그런 생각 하지 않았어? 그런 생각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