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소화하고 살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닥치는 대로 소화하고 살자

여러분을, 한국에 있는 여러분을 돈 벌라고 내가 헌드레이징 안 시켰어요. 전체 세계의 아들딸을 모아서 헌드레이징 시켰지만, 지금 여러분은 헌드레이징 안 시켜요. 일본과 세계 사람들은 헌드레이징 해서 본부를 돕고 있는데, 여러분은 헌드레이징 해서 자기들 생활밖에 도울 수 있는 놀음 안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잘 알아요.

월급의 30퍼센트를 떼고 주는 거예요, 이제부터. 통일교회 기관의 중요한 사람은 30퍼센트 떼고 줄 거예요. 알겠나? 어디 갔나? 황선조! 곽정환도 없구만. 그래, 10년만 지나가게 되면 귀일시대가 올지 몰라요. 그러면 거기에, 30퍼센트를 낸 그것의 30배가 될지, 3천 배가 될지 모르지.

이제 10년 후에는 통일교회가 어떻게 되겠나? 이제 8년 후에. 8년 남았구만.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봐요? 돈을 선생님이 없어서 못 썼지만, 이제는 있어도 못 써요. 너무 있어서 쓰려야 못 써요. 그다음에 여러분 나눠 줄 것밖에 없잖아요? 그렇지요?「예, 그렇습니다.」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다, 해 봐요.「그렇다!」그릇을 깨쳐 버리고 넘어져 가지고 배 탄다! 죽는다는 거예요. 그렇다! 그렇지! 그릇을 치면 깨질 것 아니에요?

그래서 아무렇게나 살자, 그것이 ‘아무케나’ 해서 거꾸로 한 것이 ‘나케무아’ 해 봐요.「나케무아!」그거 아무케나예요. 선생님도 얼마나 아무케나 살고 싶었겠나? 그래, 습관이 있어요. 어려움이 있으면 아무케나 살자! 내가 사는 것이 좋을 것만이 아니에요. 나쁜 것도 살자! 아무케나 살자! 닥치는 대로 소화하고 살자!

그래, 선생님이 머리에 제일 남는 말이 나케무아! 나케무아, 나 자신을 전부 다 처분해 가지고 ‘무아!’ 이름 없이 살자! 존재 없이 살자! 그 뜻과 다름없기 때문에 그걸 기억한 거예요. 아무케나 말이 거꾸로 하면 나케무아예요. 그거 한 번 기억해 놓지. 감옥에 가도 내 생활, 지옥에 가도 내 생활, 천국에 가도 내 생활! 이렇게 되는 거지.

그래, 천국에 가도 좋다고 하지 못하고, 지옥 가도 슬프다 하지 못해요. 천국에도 혁명을 해야 되겠고, 지옥에도 혁명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 아무케나 살 수 없고 진짜 살아야 되겠으니 진짜 팻말을 꽂고 교육해야 할 것이, 영계에 가 가지고 깨끗이 천국을 정돈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어요.

영계도 선생님이 빨리 오기를 바라요. 그래야 너저분한 것을 전부 다 구덩이 깨끗이 될 때까지 닦지. 물을 채우면 물에 썩어지던 것이 없어지지요? 짠물 때문에. 짠물 때문에 그 원소가 없어지면 그 원소는 남고, 원소가 흘러가서 오대양 앞에 가 가지고 생명의 요소를 비로 대신 키워 준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