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는 자리에서 해방의 출발권이 생겨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죽고자 하는 자리에서 해방의 출발권이 생겨나

세계가 다 그렇게 밀고 닥치고 하면서 전부 다 올라가면 되는 거예요. 싸움을 하고 떨어져 내려가면 안 되지만, 싸움을 하고 나서 올라가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친구는 원수와 싸워 죽이느냐 사느냐, 피스톨(pistol; 권총)을 내놓고 3분의 1까지 당겨 가지고 조금 숨만 쉬면 ‘땅!’ 할 때 거기에서 불쌍해서 용서해 주면, 둘이 그렇게 되면 친구가 되는 거예요. 친구 되는 거예요.

그래, 죽고자 하는 자리에서 해방의 출발권이 생겨나는 거예요. 격투하는 사람들이 다치고도 친구 되지?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이번에 무슨 영화(드라마)? 다 끝났나? ‘장길산’ 끝났나, 안 끝났나? 그거 사내다워요. 직접 찾아가요. 죽을 자리를 먼저 가려고 한다구요. 그 정신이 그렇잖아요? 내가 지더라도 장길산은 영원히 사람 가운데서, 누구에게서나 장길산은 살아서 부패한 세계를 청산할 수 있는 무리가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가 사는 게 그래요. 여러분의 가슴에서 문 총재가 살아서 펄떡펄떡 해야 돼요. 여러분 1세들은 시시한 패들이기 때문에 못 하지만, 3대만 지나가 보라는 거예요, 3대. 그것밖에 길이 없어요. 복중에서도 듣고, 태어나 가지고도 귀로 듣는 것, 보는 전부가 그러니까 앞으로 충신 열사들의 왕초들이 많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래, 그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런 전환시기에 그래도 내가 조상이니 선생님과 하나된 자리에서 내가 후손들의 갈 길을 닦아 줘야 되겠다 해서 보여 주라구요.

이번에 용평에서 한 얘기가 ‘참부모는 인류와 세계의 희망’이에요. 그래, 4대 심정권 3대 왕권이지요, 내용 설명이?「예.」그거 다시 읽어 보라구요. 다 가르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