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을 손질하지 말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천성경≫을 손질하지 말아야

책에 대해서 내용이라든가 ≪천성경≫을 손질하지 말라는 거예요. 역사적 환경이든가 가판을 만들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하더라도 이것을 손대지 말라구요. ≪천성경≫을 발표했기 때문에 영계도 선생님이 다섯 번 이상 읽을 때는 땅의 누구 그 이상 읽지 못한 사람은 손대지 말라는 거예요.

1장은 선생님이 공증한 것을 얘기한 거예요. 사실이 그래요. 이걸 내가 이용해 먹고 무대에 있어서 나하고 관계없는 말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자기가 원본이란 것을 다 알고 자기 원본 쓴 것도 코치하고 그랬지. 그것이 말씀과 하나되어 있느냐? 될 수 있는 대로 나도 지금도 주의하고 있는 거예요. 말씀을 전할 때 하늘의 말씀이 되어야지 그렇지 않고 문 총재의 말이 따로 갈라지면 하늘의 말씀 차이가 있고 간격이 있으면 전체가….

선생님이 옛날에 설교한 말씀은 자기 혼자 얘기하지 않았어요. 오기 전까지 제목을 못 잡고 나가서 교수대에 오른 것과 마찬가지 자리에서 ‘마음대로 하소.’ 제일 불쌍한 사람, 통일교회에 지금까지 나오던 사람 모양 가운데 제일 불쌍한 사람 하나를 어떻게 발견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내가 하는 거예요. 그가 고심하던 자리에서 친구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 박자가 한꺼번에 연결되는 거예요. 심정세계가 무서운 거예요. 심정을 평준화할 수 있다구요. 말씀과 하나 안 돼 가지고 말씀 팔아먹는 것은 자손을 팔아먹고 조상을 팔아먹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비교하라 그 말이에요. 선생님도 지금 여섯 번째 읽기 시작했어요. 내용을 한번 보면 ‘아, 요전에 한 얘기다.’ 하고 알아요. 말씀을 읽어 보고 날짜 발표한 것을 보면 무서워져요. 지금 요때에, 요전에 한 얘기가 아니에요. 50년 전에 얘기했어요. 말씀의 내용이 지금 한 내용이나 똑같아요.

선생님이 스물 다섯 때에 시작한 말씀이나 지금 말씀이 마찬가지인데, 마찬가지의 말씀을 선생님은 지켜 나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잊어버리고 생각도 안 하면 다 가라앉아 버려요. 선생님이 없었다면…. 유광렬을 시켰는데 피난민 보따리처럼 책들을 옮겨 갈 때 선생님은 밤잠도 못 잤어요. 이것을 출판하기 위해서 37억이 달아났어요. 일본에 갖다 팔아 가지고 일본에 있는 책들을 사 와야 돼요. 여러분이 사지 못한 것을 일본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맡겼어요. 지금도 빚지고 있잖아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