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사랑을 예술화시키는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부부의 사랑을 예술화시키는 방법

그래, 사랑을, 부부 생활을 예술화시키는 것이 뭐냐? 가르쳐 주는 거예요?「예.」‘오늘 저녁은 참새 사랑이다.’ 해서 짹짹짹짹! 해 봐요. 날개 사랑을 푸르르륵 해 가지고 참새같이 암놈 수놈과 같이 짹짹 하는 거예요. 그것이 참새 사랑이다! 알지요?「예.」

그래, 남자가 어디에 올라가나요? 배에 올라가나요, 등에 올라가나요?「히프에 올라갑니다.」히프는 모르잖아, 이 쌍거야? 아니에요, 그거 하라구요. 그거 죄 아니에요. 자기 부처끼리는 뭘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걸 팔아먹으면 안 되지만 그 가외는 모든 것이 오케이예요. 변소간에서 남자 여자가 뒤를 보면서 사랑한다고 죄예요? 얼마나 걸작이에요? 하늘나라에 가서 ‘남자 여자가 뒤보면서 사랑한 사람, 어디 나타나 봐라!’ 하면 일등상을 탈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비행기를 타고 조종하면서 전부 다 키스 한 번 하고, 동서남북으로 맞추고, 하늘땅 도수를 맞춰 가지고 둘이 비행기의 조종석에서 사랑했다고 죄예요? 이 녀석은 차에서도 사랑했겠구만. (웃음) 했어, 안 했어?「아직 못 했습니다.」할 수 있는 소질이 많아, 이 녀석아. (웃음) 아니에요. 자기 색시를 업고서 다리를 위로 벌리고 아래로 해 가지고 안 맞으니까 쭈욱 서로 당기면서 맞추고 사랑하는 것을 사진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기라는 거예요.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사랑했다.’ 하고 말이에요.

참새 사랑을 예술화시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토끼 사랑이에요. 깡충깡충 하는 토끼 사랑을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어흥!’ 하는 호랑이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요전에 내가 코디악에 가서 말이에요, 브라운 베어(bear;곰)라고 14피트나 된 것을 봤다구요. 이야! 여자는 언제든지 주의해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 더벅머리 같은 것(수놈)은 총 맞고 도망가서 세상을 모르는데, 이놈의 여자(암놈)가 와서 전부 다 꼬리를 저으면서 냄새를 피우는 거예요.

암소도 말이에요, 암내를 내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황소가 그 암내를 맡게 되면 그저 다리가 찢어지든 뭐든, 천리 만리 달려가다가 풀이 빠져도 달려가는 거예요. 그런 사랑 해 봤어요? 그런 거예요. 동물들도 그런데, 사람이 그 이상 되어 가지고 자기 님을 그리워한다면 그것이 죄예요? 하루 저녁에 베개가 전부 다 젖더라도…. 그럴 수 있는 남자를 가진 여자는 행복한 여자예요, 부족한 여자예요?

일본 여성들! *니혼노온나(日本の女)! 니혼(二本)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잇본(一本)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니혼의 여자, 잇본의 여자?「니혼입니다.」니혼이면 남자도 둘이라는 말이잖아? 사랑이 둘이면 남자가 둘이라는 뜻이잖아? 잇본이 되어야 된다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