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1962년에 나라를 중심삼고 비약할 수 있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본래는 1962년에 나라를 중심삼고 비약할 수 있었다

본래부터 선생님이 비약해야 할 때가 1962년이에요. 알겠어요? 민주당의 누구예요? 박, 박?「박순천!」아니에요.「박봉애.」박봉애를 빼앗아 왔어요. 2위예요. 2세예요. 제일 좋은 것을 빼온 거예요. 빼오고 자유당에 입당시켰다구요. 그러면서 정부하고 나하고 약속한 거예요. ‘이제부터 통일교회를 밀어 주겠다.’ 한 거라구요. 그때 정부에서 비자 다 내줬어요. 그래, 통일교회가 자리가 안 됐으니 맡길 수 있는 입장이 못 됐어요. 할 수 없이 지금까지 끌고 나온 거예요.

그랬으면 정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과 직결될 수 있었던 거예요. 대한민국 때문에…. 그때 내가 갔으면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사관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포기해 놓고 기독교 자체를 만들어야 했어요. 통일교회가 기독교를 대치할 수 있는 기준이 안 돼 있었어요.

그래, 해방 후 14년 되던 때가 어머니 축복할 때예요. 그렇지요? 14년! 1960년이니까 14년 만에 축복식을 하고 16년 만인 1962년에 미국에 가려고 한 거예요. 한국에 기독교하고 자리잡아 가지고 기성교회하고 대등한 자리에 있어도 틀림없다 이거예요. 미국에 가서 연결시키면 한국에 연결시키는 입장이 되는데 그게 안 됐다구요.

어머니는 또 3년노정에 나가 있었어요. 자리가 안 잡혔어요. 안 그래요? 복잡한 환경에서, 이리떼 같은 여자들 가운데서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 거라구요. 이걸 선생님이 수습해 줘야 된다구요. 그래, 1960년에 결혼했으니 1962년에 행동할 수 있어요? 그거 누가 알아요? 정리는 내가 하지요. 이런 얘기는 처음 듣지요?

그래, 3년 이후에 비로소 어머니를 중심삼고 성진이, 희진이도 전부 다 같이 있기 시작한 거예요. 성진이는 그때 결혼했지요. 그런 역사적 과정을 생각하면 기가 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 가서 미국을 살려야 되는 거지요. 그러면 쉬웠지요. 정부의 협력 하에 말이에요. 그게 안 돼요. 교회 자체가, 기독교가 반대하니 설자리가 없어요. 훤하게 알면서도 그 길을 거쳐 나온 거 아니에요?

그래서 외국에 선교사를 내보낸 때가 언제인가?「1958년에 일본으로 보냈고….」1958년, 1958년이면 뭐예요? 7년이 안 넘었어요. 그 권내에 있어서 거동을 못 했어요. 기반이 없는 데서 외국 선교를 생각할 때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나라 가지고도 힘든 일인데 하려고 하니 말이에요. 여러분은 영계에 가서 면목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다 용서해 주고 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지…. 내가 생각하지 않고 잊어버리고 얘기를 안 해요, 모르니까.

미국은 하늘 뜻에 의해 장자권을 축복한 나라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신교 국가예요. 세계를 대표한 신교 국가라구요. 구교에서 반대해 가지고 퓨리턴(puritan;청교도)들이 새로운 대륙을 중심삼고 세운 신교 국가라는 거예요. 그 신교 국가가 책임을 못 해 가지고 다 잃어버렸어요.

그래, 어머니 나라가 없어요. 아버지 나라를 세울 수 없고, 어머니 나라를 세울 수 없고, 아들이 없어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키워 가면서 실체를 쓴 어머니 아버지로서 영적 예수와 성신이 하던 그 이상의 것을 해 가지고 영적 기준을 능가해서 전부 접붙인 거예요. 접붙여 가지고 사랑한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