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은 성격을 볼 때 맨 나중에 거두는 주인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한국 사람은 성격을 볼 때 맨 나중에 거두는 주인이 돼

일본 여자들이 일본 남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꼭 여자 같거든. 한 가지만 생각하고 말이에요. 한국 남자를 더 좋아하는 거예요. 배짱 있고, 대담하고, 모험 좋아하고, 남자로서 무엇이든 하는 거예요. 누구 못 하는 것도 하겠다고 나서거든.

그러니까 외교무대에 나가서는 한국 사람을 못 당한다구요. 일본 사람들은 조그만 손가락 매듭같이 선물하는 거예요. 한 마디 선물, 두 마디 선물, 이래 가지고 몇 마디예요? 삼 사 십이(3×4〓12), 열두 마디에 두 마디 더해서 열네 마디예요. 열 네 마디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선물을 해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몽땅 해요. ‘이것밖에 없소! 집 팔고 땅 팔아 왔소!’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나 손바닥밖에 없소. 내 손을 잘라 가소!’ 하는 거예요. 손을 자를 수 있어요? 다 받았는데. 손을 자를 때까지 얻어먹고 안 자르게 되면 그 선물 값을 도로 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 사람은 맨 나중에 거두는 주인이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정치풍토 때문에 전세계에 나간 거예요. 외국에 나가서 공부한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원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못 돌아와요. 외국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해요? 그러니 못 돌아가고 그 나라에서 자동차 운전수 일을 하고 노동하는 거예요. 박사들이 노동판에 가서 십장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밑창에서 상부까지 모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원리 말씀을 들으면 그 나라의 왕초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평래도 싹쓸이해서 교육했다며?「예.」정말이야?「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금년에 계속하겠습니다. 5월부터, 이 달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싹쓸이하는 것은 자기 혼자 하는 것이 아니야. 학교에 맡겨 줘 가지고 책을 가지고 훈독회 시켜야 돼.「예. 훈독회를 시작하겠습니다.」자기들이 해먹는 것은 한 때지, 영원히 해먹나? 한 때를 인수해 줘야 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기들한테 지금 얘기도 안 하려고 그래.「훈독회를 자기들이 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훈독회 열심히 하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하면 선생님은 훈독회를 안 해요. 영계에 가서, 하나님 앞에 가서 훈독회 하겠어요? 같이 살면서 훈독회 하겠어요? 사랑 가지고 살게 되어 있지, 교육하면서 살겠어요? 사랑하면서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