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조직으로는 워싱턴 타임스 조직이 제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신문사 조직으로는 워싱턴 타임스 조직이 제일

주동문도 <월드 앤 아이> 잡지 할 때 도망가려고 얼마나 그랬는지 몰라요. 일주일에도 몇 번씩 ‘나 지금 고향 가겠습니다.’ 한 걸 붙들어 가지고 시킨 거예요. 또 그 다음에 애틀랜틱 비디오 센터를 만들어서 전자세계에 관계하라는 거예요. 거기하고 관계가 없어요. 지리학을 한 사람이에요. 꿈에도 생각지 않은 것을 가르쳐 주라고 하니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는 못 하겠다고 얼마나 그랬는지 몰라요. 이 녀석, 이것을 해야 된다고 시켰더니 요즘에는 전문가가 되었어요. 비행기도 그래요. 이거 해야 된다고 해서 맡긴 거예요.

미국에서 미국 사람들을 대처해 가지고 변명할 수 있는 통일교회 책임자가 누구 없다구요. 신문사도 그렇고, 사업하는 체제에 있어서 그래요. 체제를 중심삼고, 주동문을 중심삼고 하는 시 아이 에이(CIA)나 에프 비 아이(FBI)를 조사하는 조직이 치밀한 조직이에요. 아마 신문사 조직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제일일 거라구요. <타임스>라든가 <뉴욕 타임스>라든가 신문사 사장들이 와서 말 듣게 되면 배워 갈 게 많지요. 특허될 수 있는 것이 많다구요. 내가 그걸 알고 있어요. 세상은 여러분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지만 안 그렇다구요.

이번에 유 피 아이(UPI)도 주동문이는 어떻게 하든지 선생님을 설득해서 안 사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거 몰라서 그래요. 이게 이름만 가지고도 돈 몇천만달러가 문제 아니에요. 알겠어, 유정옥?「예.」‘또 왜 유 피 아이(UPI)는 사노?’ 했지?「아닙니다.」그러기 쉬워, 일본 사람들이.「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기는 왜 안 그래? 지금까지 전부 다 불평 아니야? 통일교회 사람들은 믿지 못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받아 조사하고 기록한 것을 보고하라고 그러고 말이야, 정부를 핑계로 해서….「아버님, 그게 아니고요….」말 그만두라구. 자기는 안 그렇지만 다 그래.「알겠습니다.」

오야마다는 한국 말을 전부 알고 듣고 있으면서도 한국 말 하기를 좋아하지 않아. 오야마다, 어때?「예, 진정으로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것은 듣고 알 수 있는데 생활적인 요소가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그러니까 자기가 말을 하더라도 전부가 평하게 될 때 50점밖에 안 된다, 60점밖에 안 된다 하는데, 평가받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야. 알뜰한 사람이라구. 그걸 내가 다 알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한국 말을 들어 주려고 한다구. 내가 통역관이 되어 전해 주는 거예요. 그걸 키워 나가야 돼.

어저께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을 후토시가 훈독하는데, 발음도 곧잘 시정했더라구. 누구한테 배웠나?「그냥 다른 사람이 훈독하는 것을 듣고 했습니다.」녹음해 가지고 듣고 말이야…. 그래 가지고 몇 번 되풀이해야 돼. 그게 힘든 거야.

이제 병이 나서 죽기 전에 선생님이 말한 대로 여기서 여자들이 스페인어를 빨리 공부해야 되겠구만. 하면 빨리 빨리 할 거라구요. 집에서 부엌데기 하지 말고 말이에요. 옥선이는 하숙집 하다가 오게 되면 얼마나 부엌데기 잘 하겠나? 둘이 여기 와서 하는 거야. 아들딸을 이제 학교 다 보냈는데, 너는 나가 일하고, 둘이 하나되어 나가면 잘 될 거라구.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틀림없는 사람이라구.

「아버님,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무슨 할 말? 남편에 대한 할 말? 「꼭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부엌데기 시키겠다는 데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는 거야? 언제나 하숙집 아줌마로 늙어 죽겠어?「그것은 임시로 하는 것이지 그걸 계속하겠다는 것은 아니거든요.」글쎄 무슨 얘기를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