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이 벌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 가려 주고 가려서 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난장판이 벌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 가려 주고 가려서 갔다

난장판이 벌어질 수 있는 환경인데, 가려 갈 줄 알고 가려 줄 줄 아는 지도자가 되어야 돼요. 그것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 얼마만큼 그걸 믿어요? 어머니하고 약속을 했어요. 선생님이 이러이러한 길을 가는데, 틀림없이 이 공식의 길을 간다고 한 거예요. 이런 이러한 모든 환경이 어렵지만….

여자들이 어머니를 택하기 전까지 전부 자기가 어머니 후보자 됐다고 한 거예요. 그 마음이 그래요. 자기 재산이고 무엇이고 전부 털어 바쳐 가지고 선생님 앞에 자기가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것을 소원하는 거예요. 전부 그랬어요. 팔십 난 노인서부터 열두 살까지 그랬어요. 봄바람이 불어오니까 꽃이 다 피는 거예요. 모든 꽃이 피는 거예요. 늙은 꽃도 피고 말이에요. 꽃이 피어야지요. 그 판국에서 어머니를 택해야 되는 거예요. 아무 꽃이나 꺾을 수 없어요. 그것을 정리해서 자리잡아 줘야 되는 거예요. 복잡하다구요.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자리잡았지, 그렇지 않으면 날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들은 축복받을 상대를 못 이루었기 때문에 상대를 이뤄주는 거예요. 선생님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조상들까지 저나라에 가 있는 것을 교정해서 다 자리잡아 준 거예요. 자리가 뭐예요?

아까 얘기한 것같이, 세상만사 야릇한 곡절의 문제는 뭐냐 하면 다른 것 없어요. 신랑 각시의 문제예요. 알겠어요? 여자문제와 남자문제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속상한 것이 여자문제와 남자문제예요. 부모가 됐으면 자식의 여자문제와 남자문제예요. 어디 가든지 여자문제와 남자문제예요. 이것은 어디 가더라도, 우든 좌든 어디든지 부딪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마만큼 복잡한 모든 사연을 갈래를 잡아서 가정이라는 틀거리 앞에 정착해서 출발할 수 있게끔 사격권을 막을 수 있는 놀음을 했다는 사실, 여성세계에 여자들이 출세할 수 있는 길 중에 좋은 길을 닦아 주었다는 사실을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 알겠어요?「예.」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은 박수를 한번 크게 쳐 봐라! (박수)

그렇게 박수를 치지 않더라도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욕을 하려고 했더니 욕을 못 하겠구만.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 앞에 언제 욕을 한번 먹고 궁둥이를 배트로 한번 맞아 보겠어요?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인사할 때 얼굴을 내밀고 웃으면 선생님이 그것을 잊어버리겠어요? 영계에 가서 표시할 것 아니에요? ‘아이구, 내가 이런 여자였는데 한 대 맞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좋은 영계에 왔습니다.’ 하면서 인사할 때 안다구요. 몸뚱이를 때렸기 때문에 이곳까지 왔다는 거예요. 그렇게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