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본래 종적인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 오빠, 형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본래 종적인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 오빠, 형님

그래, 하나님 할아버지라고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이 내 아버지 어머니다 해 가지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면 그건 못 되더라도 하나님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한번 생각해 봤어요? 지금 다 모르잖아요? 타락 안 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담 해와예요. 그런데 그렇게 안 돼 있어요. ‘본래 아담 해와는 우리 가정의 할머니 할아버지입니다.’ 할 때, 하나님이 ‘에끼, 이놈!’ 하겠어요, 입을 벌리고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라는 말을 못 들어 봤어요. 아버지라는 말을 못 들어 봤습니다. 남편이라는 말을 못 들어 봤고, 오빠라는 말을 못 들어 봤어요. 영적으로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뭐예요? 영적으로 종적인 오빠라구요. 종적인 오빠인 동시에 종적인 형제라구요. 하나는 횡적인, 평면적인 형제이고, 하나는 종적인 형제예요. 이 둘이 합해 가지고 종횡의 형제가 못 되어 봤습니다. 종횡의 형제가 안 돼 가지고 종적인 혈통, 횡적인 혈통이 영원히 연결 안 되어 있는데, 그것을 언제 연결시키느냐 이거예요. 창조이상이 그거라구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과 마찬가지입니다. 마음과 몸, 둘이 하나 돼 가지고…. 여러분, 결혼해서 사랑할 때 몸뚱이만 좋아하나요, 마음도 좋아하나요?「마음도 좋아합니다.」

너, 결혼했어?「예.」네가 어떻게 여기에 왔어?「어머니 대신으로 왔습니다.」그러면 혹덩이네, 혹. 혹 알아? 혹 알아, 혹? 혹이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해? 사실은 벌금 내야 돼, 벌금. 어머니도 왔어?「어머니가 승화하셔서 대신 왔어요.」어머니가 승화해서 대신 왔구만. 어머니의 핏줄을 완전히 보전해 가지고 왔구만. 그래, 어머니를 사랑하던 아버지를 어머니 이상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형제들은 있어, 형제?「예.」가족들을 어머니 이상 사랑해?「그럼요.」왜 이렇게 눈을 까박까박하고 그래? 자신 없으니까 그러는 것 아니야? 사람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다 드러나게 돼 있는 거야. 조금만 하면 얼굴이 이상하고 다 그렇지.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아담 해와 몸 마음이 하나되었겠어요? 하나되지 않았으니 가책 받았지요. 타락하고 나서는 하나님의 불벼락 명령이 내려 가지고 점점 가면 갈수록 천하가 어두워져요. 문이 재까닥 재까닥 닫히고 밤중이 되어 버린다구요. 다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것을 알아요. 알기 때문에 나 자신은 자연히 세상만사 오관이 땅으로 들어가니 지옥밖에 갈 길이 없다구요.